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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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6월 27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앵커 브리핑 : '출입 기자단' 존재 의미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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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 준비위’ 황종헌 간사, 방역수칙 위반 논란[보령일보]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 위원장 김영석) 활동이 활발하다. 준비위는 20일 각 분과별로 과제를 수행했다. 국토해양농업분과는 충남도청에서 자문위원 회의를 열었고, 교육문화환경분과는 공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주‧부여‧청양 지역 공약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런데 국토해양농업분과 황종헌 간사가 회의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현장 사진으로 확인한 결과 황 간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회의에 참석 중이었다. 지난 5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발표한 마스크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에 따르면 실내 전체에선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등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되어 있는 모든 구조물을 의미한다는 게 방대본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황 간사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마이크가 잘 나오지 않아 발언할 때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벗었다. 그러나 그 외의 시간엔 착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자리에는 국토해양농업 인수위원들을 비롯한 자문위원 십수명이 참석했지만 유독 황 간사만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방대본이 실내에선 무조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규정했음을 감안해 볼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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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6월 13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천안 오성중학교 창던지기 선수 허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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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번호판 3만 개 일제조사 및 정비[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9월까지 시 전역의 건물번호판 3만1801개를 일제조사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로 시는 이러한 주소정보를 나타내는 건물번호판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코자 이번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 상태 확인 후 현장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물번호판의 망실·훼손 및 표기오류, 시인성 방해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경우 번호판 재설치를 안내할 계획이며, 건물멸실의 경우에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건물번호를 직권으로 폐지해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건물번호판 상태를 개선하고 건축물 및 주소정보를 현행화해 도로명주소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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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보령일보]보령시가 중앙부처에서 실시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과 국가위임 사무 추진성과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는 보령시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지난해 업무 수행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임도시설 실적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등 5개 세부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조림 287ha를 조성하고 숲 1150ha를 가꾸는 등 산림자원 육성에 힘썼으며, 봄·가을 산불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기적인 예찰로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 209개소를 점검·관리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정비하여 산림재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대규모산림복원사업 추진으로 주산면 창암리 일원 약 3ha에 달하는 산림훼손지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예방나무주사, 무인항공방제 등을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녹색자금 지원사업’무장애나눔길 부문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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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준비위,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보령일보]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9일 오전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 현판식을 갖고 민선 8기 도정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그러나 준비위는 출범부터 보은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준비위 출범에 앞서 김 당선인은 7일 김영석 전 해수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8일엔 5개 분과 20명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논란을 일으키는 건 준비위 국토·해양·농업 분과 간사로 위촉된 황종헌 국토앤도시공간연구소 대표의 이력이다. 황 대표는 양승조 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었을 때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냈다. 또 양승조 지사가 재임 중인 민선 7기엔 산업·건설 정책특보를 지냈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황 대표는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양승조 당시 후보의 민생·정무 총괄단장을 맡아 천안에서만 1,200명 규모의 민생특보단을 조직했다. 황 대표의 활약은 양 지사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어 2020년 1월엔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지난 5월 9일 국민대통합충남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대통합과 충남미래 100년 만들어낼 수 있는 후보는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라며 김 당선인(당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황 대표의 지지선언에 김 당선인(당시 후보)도 “이번 선언이 구시대 산물인 지역이기주의와 세대, 젠더, 계층 갈등을 넘어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출발점이 되고, 국민대통합의 선도적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환영입장을 밝혔다. 앞서 적었듯 황 대표는 김 당선인이 꾸린 준비위에서 국토·해양·농업 분과 간사로 위촉됐다. 보은인사 아니냐는 지적이 일만한 대목이다. 문제는 또 있다. 황 대표가 운영하던 건설업체는 천광학원 학교재건축, 순천향대 제2병원 등의 계약을 수주했다. 이런 황 대표가 관련 분과 간사로 위촉된 것이다. 올해 1월 시행에 들어간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인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이 통일되지 못한 문제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장의 직 인수위원회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기능, 예산 현황의 파악 △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 그밖에 지방자치단체장 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과 관련한 업무 등이 지방정부 인수위의 기능이다. 이 같은 규정을 감안해 볼 때 황 대표의 간사 위촉은 이해충돌이란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9일 오후 문자 메시지로 “특별한 입장은 없다. 인사는 선택권 밖”이라면서 “제가 꿈꾸는 세상과 철학과 비전이 같고 함께 할 수 있다면, 또한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곳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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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언론인 잇단 인수위행, 이래도 되나?[보령일보]6.1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속속 인수위원회 인선에 나서는 가운데, 인수위에 현직 언론인이 포함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충남의 경우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8일 인수위 대변인에 주향 <뉴스1> 대전충남 차장을 임명했다.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도 7일 인수위를 꾸리면서 대변인에 서경석 <동양일보> 충남북 본부장을 대변인으로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 역시 이호영 전 <대전일보> 노조위원장이 맡았다. 특히 현직 언론인이 휴직계나 퇴사 처리 후 선거 캠프에서 암암리에 활동하면서 지지 후보가 당선되면 요직을 꿰차고, 낙선 등 임기가 끝나면 다시 현직으로 복귀하는 사례도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다른 지역이라고 이런 관행에서 예외가 아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으로 이정헌 전 JTBC 앵커가 임명됐는데, 이 전 앵커는 지난 1월 퇴사 즉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했다. 이러자 당시 중앙일보·JTBC 노동조합과 JTBC 기자협회는 “‘정치인 이정헌’, 부끄러운 이름에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을 내고 강력 반발했다. 이뿐만 아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에도 윤정혜 <대구일보> 경제부장과 김민정 <매일신문> 문화사업국 과장 등 현직 언론인이 두 명이나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지역신문노조협의회은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의 필요성을 증명하기 위한 윤리성과 공공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즘, 오히려 그것을 훼손할 가능성을 담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 인수위 구성과 활동은 모두 언론 비판과 감시의 대상이다. 감시하고 비판해야 할 자가 감시받고 비판받는 자리에 있는 이 모순에서 지역 언론의 윤리성, 공공성 훼손과 권언유착이라는 비판이 시작된다”며 “대구시장 인수위를 포함해 지금 구성된 또 앞으로 구성될 어떤 지방 정부 인수위에서도 현직 지역 언론인이 인수위에 참여하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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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민주당 ‘명낙대전 제2라운드’? ‘아이고 의미 없다!’[보령일보]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약진, 더불어민주당 참패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새정부 초반 안정적 국정동력을 확보했다며 의기양양하다. 반면 민주당 선거 패배 책임을 두고 책임공방이 거세다. 공방은 이낙연 전 의원 쪽이 책임론을 꺼내들자 이재명 의원 쪽이 적극 반박하는 모양새다. 지난 대선경선을 치르면서 형성된 ‘이낙연 vs 이재명’ 양강구도가 제2라운드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 지난 지방선거 국면에서 선거 후 민주당은 계파갈등에 휩싸일 것이란 소문이 당 안팎에서 팽배했다. 특히 이재명 의원 지지층은 지방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이 의원에게 책임론이 제기될 것이라며 극도로 경계했다. 현 상황을 따져보면 선거 국면에서 당 안팎에서 끊이지 않았던 소문이 전혀 근거가 없지는 않았던 셈이다. 사실 이재명 의원과 이낙연 전 의원 간 갈등의 불씨는 이미 감지됐다.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5월 12일 민주당 양승조 당시 충남지사 후보는 천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바로 이날 이재명 의원과 이낙연 전 의원은 나란히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의원의 개소식 참석이 의미 있는 건, 대선 이후 첫 공식일정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합했던 이낙연 전 의원도 참석이 예고됐으니 둘의 만남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다. 개소식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낙연 전 의원이 잠깐 인사말을 건넨 뒤 자리를 떠난 것이다. 마침 그날 지역 중진 박완주 의원이 성비위로 당에서 제명돼 분위기는 무거웠다. 하지만, 윤호중·박지현 당시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민주당 충남도당 강훈식 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원팀’을 과시한 자리에서 개인사정을 들어 자리를 뜬 건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 게다가 행사 시작 전, 이재명 의원과 이낙연 전 의원은 나란히 앉았는데 두 사람은 서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두 사람의 냉랭한 분위기는 향후 감정싸움을 예고한 셈이다. 민주당 외면한 민심, 왜? 민주당은 경기·호남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패했다. 충남으로 시야를 좁혀보면, 부여·청양·태안을 제외한 12개 시·군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이 지점에서 의문이 든다. 왜 충남 민심은, 그리고 전국의 유권자들은 민주당을 외면했을까? 이낙연계 주장대로 이재명 의원이 대선 패배 후 조기등판해 선거를 지휘해서일까? 아니면 이재명 의원 측근인 문진석 의원(천안 갑)의 말대로 ‘제갈공명이 와도 이길 수 없는 선거’였을까?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패배 후 치르는 선거라 민주당으로선 고전할 수밖엔 없었다. 그러나 중앙정치 ‘공학’으로 지방선거 패배 원인을 찾으려 해선 중요한 지점을 놓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도정·시정도 교체하자고 외쳤다. 민주당은 이에 맞서 정책 연속성을 내세워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결과는 국민의힘의 압승이었다. 충남 민심은 변화를 갈망한 셈이다. 그런데 이 같은 결과를 전체 민심으로 보기도 어렵다. 천안·아산 투표율은 50%선에도 미치지 못했고, 4년 전 지방선거에 비해선 10%p 넘게 하락했다. 전국 투표율도 49.8%로 딱 절반 수준이다. 요약하면 절반의 국민은 국민의힘을 선택한 셈이고 역으로, 민주당 지지층은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이런 결과를 감안해 볼 때,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벌어지는 민주당 내 책임 공방은 아무 의미 없다. 그보다 각 계파가 서로 선거 패배 책임을 물으며 옥신각신 하기보다, 왜 절반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외면 했는지 먼저 물어야 한다. 또 낙선한 이들, 특히 현직에 있으면서 패배한 이들이 왜 재신임을 받지 못했는지 성찰하는 게 우선순위다. 이런 성찰의 결과가 나와야 진정한 책임소재가 가려질 것이다. 아울러 이런 성찰 없는 계파갈등은 2년 뒤 치러질 총선에서 공천권을 장악하려는 당내 이권다툼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는 걸 민주당 구성원 모두는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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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월) 천안TV 주간종합뉴스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6월 6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U-18 여자축구 국가대표 강은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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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한마디] 충남도지사 김태흠 "충남의 힘찬 도약 반드시 이뤄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