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보령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미래교육을 향해 변화해가는 충남교육의 의지를 내일의 교육에 담아내겠다"면서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2023년 한...
[보령일보] 김지철 충남 교육감이 오늘(28일) 개인 SNS를 통해 ‘9.4 교육 회복의 날’ 관련 선생님들 지지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우선,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월 4일은 아이...
[보령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이 지난 28일 교육부의 ‘교권회복 및 보호강화 종합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23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충남교사노조 측이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수렴해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충남교사노조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번 방안에는 충남교사노조 측이 교육청에 요구한 내용이 다수 반영됐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수업방해 및 생활지도 불응 학생에 대한 분리’, ‘민원창구 일원화’, ‘안전한 소통 환경 조성’, ‘변호사 동...
[천안신문-천안TV] 충남교사노조, 충남교육청에 '교사들의 목소리' 직접 전달 ■ 방송일 : 2023년 08월 14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박승철 기자 (앵커멘트) - 요즘 교직사회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유명을 달리한 교사의 문제와 관련해 추락한 교권을 회복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충남교사노동조합이 최근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교사들의 목소리들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박승철 기자가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충남교사노동조합의...
[보령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1만 4,465명이 참석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 예산편성을 위해 가장 우선 해야할 분야로 응답자 중 24.3%인 3,516명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을, 그 다음으로 23.3%인 3,373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지원 사업을 꼽았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생 개인별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의 지속 관리와 추진을 원하는 것으...
[보령일보]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한국중부발전의 지원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에게 역사, 문화,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역사‧문화 교육을 통한 역사의식 함양, 단체 생활을 통한 배려와 협동심, 민주 시민 의식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8개 초...
[보령일보]보령시는 1일 청파초등학교와 명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교육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환경문제 자율 해결 능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 등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환경교육 강사단이 직접 신청단체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태보전, 생태교란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내용 ▲ 쓰레기 배출, 물·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사...
[보령일보]보령정심학교는 지난 17일 2차 정심문화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신나는 예술여행땀띠 국악콘서트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의 목적은 체험과 양질의 오프라인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는 것이다. 사물놀이땀띠는 지적장애(다운증후군),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안에 모여 하나가 되어 연주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이다. 공연은 ▲사물놀이와 연희, 전통 국악에 기반한 창작국악 연주 ...
[보령일보]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은 1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천군 관광축제과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수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은 생태자원과 생태 보전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생태 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기후변화의 개념과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기후변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보령교육지원청 백정현 교육장,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 교육장,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 교육연수원 김준태 원장, 과학교육원 김병갑 원장. [보령일보]충남교육청 어제(2일), 2023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을 전년보다 일주일 일찍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유‧초등 260명(교(원)장 125명, 교(원)감 75명, 교육전문직원 60명)...
[보령일보]충청남도교육청이 올해 충남교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제34회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 8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상’은 1989년 조례를 제정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시작된 이래 초등, 중등, 교육행정, 충남도민 4개 부문으로 점차 확대됐다. 그동안 17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가운데, 올해 수상자로는 ▲초등교육 부문에 서천 서남초등학교 김진설 교장, 천안 수신초등학교 김영주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공주 반포중학교 이석희 교장,...
[보령일보]천안 나사렛대학교(김경수 총장)에서 교수와 학교 측이 갈등하고 있다. 발단은 이 학교 교수들이 낸 임금 소송이다. 이 학교 전·현직 교수와 교원 30여 명은 학교를 상대로 임금 소송을 냈다. 소송은 지난 8월과 9월 사이 냈는데, 확인한 소송은 모두 다섯 건이다. 다섯 개 임금소송은 현재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심리가 진행 중이다. 나사렛대학교 교수 노조는 2015년과 2016년 사이 학교 측이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바꿔 교수 7, 80여 명의 임금을 깎았고 이후 지금까지 이 같은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