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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한국여자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보령일보]세계 여자랭킹 1위인 최정 선수를 앞세워 지난해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쥔 ‘보령머드팀(감독 문도원)’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8월 26일 정규리그 마지막 1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아쉽게 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021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규리그 중 지난 13라운드는 보령머드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섬섬여수팀과 보령머드팀이 한판씩 주고받은 1대1 상황에서 보령머드 4지명 박소율 선수가 섬섬여수 주장 김혜민 선수를 꺾고 뚝심의 승리를 거둬 2대1로 팀 승리를 결정지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보령머드팀의 에이스이자 보령의 딸, 최정 선수는 정규리그 중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오고 있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9월 9일 오후 5시에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서울 부광약품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문도원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령머드팀이 한국여자바둑리그 우승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주었다”며 “올해도 선수들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도원 감독이 이끄는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 강다정 3단, 김경은 2단, 박소율 2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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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보령일보]보령시가 관내 기업, 대학, 고용노동청 등과 손을 잡고 지역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대표이사, 배덕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인구 유입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등을 통한 지역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 프로그램 등 주요 고용노동정책 추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LNG터미널(주),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일경험프로그램 및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과 지역인재 고용 창출·유지에 힘을 보탠다. 또한 아주자동차대학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민취업지원제,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이·전직자 인력재배치 사업’에 협력해 지역 고용전환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령고용노동지청은 ‘고용안정 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등 각종 사업을 지원해 지역 고용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채용대행서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취업취약계층의 취업 촉진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 시행으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협약기관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김경태 보령고용노동지청장은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에 함께 힘을 보탤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와 협력하여 지역인재 취업 촉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산·학·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고용시장 환경개선에 힘쓴다면 지역 고용률 개선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적극 협력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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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주식투자 법인 위장’ 유사수신 사기 일당 11명 검거[보령일보]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 투자 시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0~40%의 연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54명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청남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이들을 특경법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 그 중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대 중‧후반의 고교동창생들로 벤틀리 등 고급 외제 승용차를 운행하고 투자자산운용사 및 종합자산관리사 자격을 갖춘 것처럼 주변 사람들을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사회경험이 적은 20대 초중반으로 피의자들에게 속아 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투자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점을 이용한 각종 유사수신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단기간에 고수익의 배당금과 원금을 보장하는 형식의 투자 유치는 대부분 사기성 유사수신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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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유치추진위 “충남공항 건설, 신속히 추진해야”…촉구 성명 발표[보령일보]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가 “충남민항 건설이 정치권과 정부의 무관심 속에 전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조속한 건설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공동상임위원장인 함기선 한서대 총장, 공동위원장인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공동부위원장인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충남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민항 건설 신속 추진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충남민항은 충남 서북부 지역 항공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이 석유, 자동차, 철강, 첨단산업의 중심지이고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으며 △해미순교성지는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국내외 천주교인들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들었다. 또 2017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연간 37만 명의 국내선 항공수요가 있고, 경제성 분석에서도 1.32로 높게 나온 점도 충남민항 건설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그러나 일부 정치권에서 지방공항 경영 적자 우려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상황은 충남민항 유치를 염원하는 220만 도민에게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전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흑자 상황이었다”라며 “열 곳의 공항이 적자이지만, 흑자 다섯 곳의 수익이 이를 상회하며 네트워크 산업의 구조를 견실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지방공항은 항공 서비스를 위한 공공시설로, 지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확충해야 하는 기본 인프라”라며, 정부에 △충남민항 건설 약속 즉각 이행을, 충남 국회의원들에게는 △여야를 막론하고 하나된 목소리로 단결할 것을, 국회에는 △충남민항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성명 발표에 앞서 도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로부터 충남민항 유치 추진 경위 및 일정을 들은 뒤, 양승조 지사와 대화를 나누며 충남민항 유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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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찾은 윤석열 “충청대망론은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보령일보]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후보가 선친의 고향이기도 한 충남을 찾아 다가올 경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30일 오전 천안시 원성동에 자리한 충남도당을 방문, 핵심당원과의 간담회 및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당원과의 만남 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나누는 자리에서 윤 후보는 “저희 집안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충청에 오게 돼 감개무량하다”면서 “어느 지역이나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애정을 갖는 건 인지상정이라고 본다”고 충청의 지역민들과 당원들에게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이어 “지금의 문재인 정권이 철 지난 이념으로 찢어놓은 국민을 통합해 새로운 대한민국, 통합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할 숙명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진보나 보수 만의 대한민국은 없다. 오로지 온 국민의 대한민국만 있을뿐”이라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적인 통합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저는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충청 특유의 중용의 정신으로 반드시 국민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이것을 토대로 안보와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굳은 결의를 고향분들 앞에서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이른바 ‘충청 대망론’에 대한 정의에 대해 묻자 윤 후보는 “충청 대망론이라고 하는 것은 충청인들이 이권을 얻고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중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국민을 통합해 국가발전의 주력이 되자는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면서 “결국은 제가 계속 얘기한 국민통합론과 일맥상통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간담회 말미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의 재정자립을 확립시켜 각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통상황 좋아져 서로의 접근이 수월해야 한다”며 “쉽게 얘기해 주민의 입장에서, 또는 기업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려해 각 지방이 미래 먹거리사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당협위원장 및 핵심당원들 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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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8월 30일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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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 국민의힘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정치란 '사랑용광로'"[천안신문-천안TV] 천안TV가 야심차게 준비한 본격 정치 토크쇼, '정치펀치'. 이번 시간에는 최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아산갑 지역구 이명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정치펀치 -방송일 : 2021년 8월26일(목) -진행자 : 김주영 시사제작국 팀장 -출연자 :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아산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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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청소‧경비근로자 민원 해결에 앞장서[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3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해 본부장과의 면담을 갖고 본부 내 용역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일 의회를 방문한 중부발전서비스 근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보령시민인 근로자들의 민원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것이다. 이날 면담에는 박금순 의장을 비롯해 백남숙‧최주경‧박상모‧김충호‧김정훈 의원이 참석해 발전본부로부터 용역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참석한 용역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시설을 직접 살펴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청소‧경비 근무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화장실 설치와 휴게실 개선 등을 건의하며 최고의 공기업으로써 노동자들의 후생복지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전본부에서는 근로자 입장에서 생각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용역 근로자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회에서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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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춘’ 어르신 자서전 쓰기 발표회 개최[보령일보]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26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지역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쓰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소개, 참여자 인터뷰 영상 상영, 자서전 낭독회, 수료증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그리움으로 우울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보령댐 주변 수몰지역 어르신들의 애환을 치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발표된 자서전 ‘소풍같은 내 인생’은 한 권의 책안에 어르신 12명의 희로애락과 삶의 지혜를 담아 후손들에게 인생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자서전 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수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표현하는 방법, 말하기와 쓰기의 일치성 등 기본 역량 교육과 유소년기·청년기·중장년기 회상 및 내가 그리는 인생의 자화상 등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엄기욱 보령효나눔복지센터 관장은 “열두 분의 글은 우리나라 근대사이자 현대사였고 미래사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잘 살아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긍정적인 사고로 당당하게 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분의 자서전은 후대에게 교훈이 되고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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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자녀가정 자매결연 통해 ‘1년간 120만 원 지원’[보령일보]보령시가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 간 자매결연으로 다자녀 20가정에 1년간 각각 12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가정, 기업 및 단체,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다자녀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18년도 첫 결연사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기업체가 후원을 신청해 지난해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는 3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기업·단체·학원 22개소와 다자녀 20가정이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자매결연증서 전달 후 청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열)에서 참여한 다자녀가정에게 쌀 8kg을 후원하기도 했다. 결연을 맺은 기업과 단체는 이달부터 2022년 7월까지 가정당 매월 10만 원씩 총 120만 원을 지원하고, 학원은 수강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재 학원 2개소도 수강 희망 가정 아동과 상담 진행 중으로 이후 추가적인 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앞서 시는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4자녀 이상 가정을 선정해 자매결연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29개 기업과 단체 및 학원이 24가정에 약 3800만 원 상당의 후원과 학업수강료를 지원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공동육아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에 참여해 준 기업과 단체, 학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 협력 공동육아 사업으로 다자녀가정 할인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상수도 요금 및 공공시설 사용료·수강료 감면, 다자녀 맘(MOM)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가정 바우처카드 발급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