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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조성철 의원, 모란공원 사용 민원 해소[보령일보]보령시의회가 장사시설인 모란공원의 사용 및 운영 규정 해석의 모호성 해소와 일부 사항의 미비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해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모란공원 사용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22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조례 개정안의 내용은 모란공원의 안장 대상의 관내 거주자 범위를‘보령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었던 기간이 1년 이상인 사람’으로 명확히 하고, 독립유공자 등의 예우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의결로 권고한 사항인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을 관내거주자에 포함했다. 또한, 사용료 등의 반환 내역이 불분명하여 민원의 소지가 있었으나 이를 명확히 하여 관리비만을 반환하도록 하였고, 매장위치 등의 불만으로 개장 및 안치 지역을 달리 요구하는 사항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개장한 날부터 봉안시설에 5년간 안치 할 수 없도록’규정을 신설했다. 조성철 의원은 "모란공원의 사용 및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규정을 명확히 하여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모란공원의 서비스 향상과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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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최초로 오는 7월부터‘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지원...7월1일부터 1600원 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게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한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및 환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대상으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자동 승·하차 설비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 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차량은 관내 9대, 관외 1대로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요금 체계를 따라 기본요금 1600원에 2km 이상 이동 시 1km당 13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최대요금은 기본요금의 2배인 3200원까지만 부과된다. 다만 그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는 만7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특별교통수단 이용에 따른 무료지원지침이 수립되지 않아 추후 요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 기본운임인 특별교통수단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 ‘보령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완료하여 오는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충청남도 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관내 이용요금 지원을 결정하고 선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요금 지원을 통해 이용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복지 향상과 함께 이용률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거나, 65세 이상 또는 사고·질병 등 일시적 장애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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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국비 54억6000만 원 확보[보령일보]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주교면 송학1리 척골마을이 선정돼 국비 54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 간 통합 개발을 추진하는 ‘어촌종합개발’, 어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어촌의 활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어촌테마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시·군 역량강화’등으로 나뉜다. 시는 이중‘어촌테마마을’분야에 폐어망 등 재활용을 테마로 사업을 계획한 주교면 송학1리 척골마을을 공모하여 선정됐다. 주교면 송학1리 척골마을은 주교갯벌단지를 중심으로 국가산단 및 화력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국내 바지락 양식용 종패의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8년 어촌계 진입장벽 최우수상, 2019년 어촌마을 전진대회 바다가꿈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역량과 발전 잠재력이 큰 마을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국비 54억6000만 원을 포함한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폐어망, 버려진 플라스틱 등을 활용하는 리앤업(Re&Upcycle)을 테마로 한 시설을 조성해 어촌에 있는 폐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활용한 예술 창작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리앤업 예술창작활동 테마거점으로서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및 취약한 생활 SOC기능을 보완하고 주민과 관광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리앤업센터’와 야외공간에서 예술 창작활동을 펼치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인 ‘빛의 예술정원’, 관광객 대상 리앤업 예술작품 판매 및 전시 홍보 공간인 ‘리앤업 창작소’등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리앤업 활동과 연계한 마을체험카페 ‘리앤업창작소’를 설치하고, 어촌계 취급 수산물 및 마을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특화 레시피를 개발하여 상품패키지화 하는‘컬러풀 송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적인 테마마을 자생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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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7회 제1차 정례회 개회[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21일, 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3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 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해 보령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보령댐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홍기, 백남숙, 한동인, 김충호, 최용식, 김정훈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2건의 결의안도 의원 전원의 동으로 채택됐다. 김홍기 의원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안’을, 박상모 의원은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또 제1차 본회의에서 한동인 의원의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한 의원은 보령스포츠파크의 전기‧통신‧소방 사업비 누락에 따른 추가 사업비 소요에 대한 진행상황,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 경제 친환경에너지 전환 전략, 해저터널 완공 대비 원산도 관광객 맞이 준비상황에 대해 보령시장을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나갔다. 22일에는 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에 이어 각종 안건들을 최종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날 5분 발언은 총 4명의 의원이 나서게 되며 △보령시 데이터 전문인력과 전담조직 확보 제안(권승현 의원), △보령시 ‘에너지 자립 도시 전환’ 대변혁 기틀 마련 제안(최주경 의원),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아이스팩 재사용 제안(김충호 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인재 취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경제 생태계 구축 제안(문석주 의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8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아 성숙되고 합리적인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일하는 의회, 약속의 가치를 최우선 하는 책임있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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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4회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언 및 반영으로 이들의 취약한 참여권 확대는 물론 삶을 변화시킬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보령에 주소를 둔 만10∼18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참가 형태는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이다. 제안 내용으로는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참여와 시민권,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 등 어린이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4회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aebonpolic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및 제안서 접수 후 예선심사를 거쳐 7월 말 본선 진출팀을 발표하고, 8월에는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정책창안대회 본선을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대회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하고, 채택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부서별 검토과정을 통해 실현 여부와 예산확보 등 후속 조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041-930-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정책창안대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권을 확대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아동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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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000억 원 돌파 ‘눈앞’[보령일보]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지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첫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2년만에 10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5월말 기준 발행액 650억 원 중 95.6%인 622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이어서 오는 9월중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다음달 350억 원을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120억 원, 모바일 30억 원 등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해 총 65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이중 일반 발행은 432억 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218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7월 지류 300억 원, 모바일 50억 원 등 350억 원의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고, 6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할인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 원이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25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9년 보령사랑상품권 첫 발행을 시작으로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모바일형과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년만에 발행액 1000억 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안착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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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6월 3주차 주간종합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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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회 문화체험 ‘영화 관람’ 진행[보령일보]보령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18일 명보시네마에서 장애인 부모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은 50여 명의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해 영화‘학교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총 3회로 분리해 관람했다. ‘학교가는길’은 2017년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로, 17년 만의 서울 시내에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끌어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장애인의 교육권 및 인권 등 사회문제를 조명하는 영화다. 시는 장애인 권리를 소재로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인권 보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특히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편함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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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어업 예방 수산자원 회복' 생분해성 어구 2만 폭 보급[보령일보]보령시는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 오염방지와 수산자원 피해 감소를 위해 바닷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자연분해되기까지 500년 이상 소요되며, 썩지 않고 바다에 떠도는 어구에 물고기가 걸리고 이를 먹기 위해 더 큰 물고기가 연속적으로 걸려 죽게 되는 이른바 ‘유령어업’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어족자원 고갈 등 수산물의 피해가 적지 않으며,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8억 원을 투입해 4만 폭의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억 원을 투입해 2만 폭을 보급한다. 생분해성 어구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어구로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인 어구이다. 하지만 구매 비용이 나일론 어구의 약 2배에 달해 어업 현장에서는 경제적 부담으로 도입이 어려웠으나, 보급 사업을 통해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보급할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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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온앤오프(ON&OFF) 보령머드축제’ 개최 최종확정[보령일보]제24회 보령머드축제가‘온앤오프(ON&OFF)’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보령시는 17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시장(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장),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단 이사회의를 열어 올해 머드축제 최종 개최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일상에 발맞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온라인 보령머드축제를 올해는 온앤오프로 병행해 한층 더 발전시킨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온라인을 넘어 머드축제뿐만 아니라 보령 관광체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키트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 및 먹거리를 공유하는 생산형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방문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머드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 콘텐츠는 양방향 스트리밍시스템을 활용해 머드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 보령의 우수한 농수산물로 만드는 요리콘텐츠‘테이스트 오브 보령’, 보령의 농특산품·해산물·숙박권·식당음식구매권 등 다양한 상품 경매이벤트인 ‘머드옥션 경매의 달인’등 11개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콘텐츠는 1인 머드 자동체험시설로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 셀프머드팩 체험으로 ‘머드비치케어’, 사전 모집한 100팀이 갯벌에서 황당한 행동을 테마로 경연하는 ‘천하제일 뻘짓대회’등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백신 접종으로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온라인 축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축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철저한 방역으로 방문객과 시민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