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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보령일보]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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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 2021년 5월 마지막주 천안TV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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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봄철 농촌 일손 돕기로 봉사활동 눈길[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지난 25일 제236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은 성주면 개화리에 위치한 커피 재배 농가를 찾아 커피 모종 심기와 운반 작업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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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앙부처 방문으로 예산확보 속도낸다[보령일보]보령시는 고효열 부시장이 주요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6일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동일 시장의 4차례 중앙부처 방문활동에 대한 후속 조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고 부시장은 먼저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보령신항 개발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해 2022년 국비 701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2022년 신규로 추진할 대천항 항만재생 및 연안재생,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 대천천 연안재생 조림 등 4개 사업 34억 원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장순재 도로정책과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사업은 축간격이 넓은 동서 3축과 4축 사이를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횡단 고속도로로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특히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본계획 반영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다. 또한 이정기 도로건설과장과 면담을 갖고 국도77호 우회도로 건설과 국도21호 2공구 확포장 추진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기본계획 반영도 함께 요청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는 주철 노인지원과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시 모란공원 내 봉안당 포화에 따른 장사시설 수요 충족을 위한 봉안당 추가 건립사업으로 2022년 국비 12억 원을 건의하는 등 바쁜 발걸음을 이어갔다. 고효열 부시장은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담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효열 부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 등을 위해 27일에도 잇따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현안 해결 노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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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박람회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강생 60명을 모집하여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성공하는 박람회를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해양치유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류재현 문화기획가의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기획 아이템들’강의로 진행을 마쳤다. 시는 아카데미 운영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선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어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한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아카데미는 오는 8월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여 9월 7일부터 8회에 걸쳐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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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외연도 풍어당제’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26일 천연기념물 제136호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 외연도 풍어당제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돼 외연도당제보존회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5일에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다가 올해는 이례적으로 음력 4월 15일인 5월 26일에 개최했다. 풍어당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로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로 진행됐다. 특히 당제를 지내는 동안 당주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되고 당제에서 한복 3벌을 위패에 걸치는 것과 ‘지태’라고 불리는 소를 제물로 올리는 것은 다른 당제에서 보기 드문 전통으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됐다. 당제의 주신 격인 전횡장군은 2000여년 전 중국의 인물이면서도 서해안에 자리 잡은 다양한 인물 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풍어의 신으로 모셔졌다. 이는 지리적 입지상 전국시대 제나라와 긴밀한 교류가 이루어졌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그의 의로운 죽음이 연고지로 회자되는 외연도 주민들에게 해원(解寃)의 필요성을 느끼게 했고 이것이 곧 당제의 주신으로 모셔지는 단초가 되었다고 추정된다. 김동일 시장은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400년 전통의 외연도 풍어당제는 섬마을에서 전승되는 토속 신앙의 원형적인 모습과 문화상이 잘 녹아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당제를 보존하여 후대에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어당제가 열리는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50여km, 뱃길로 1시간40분정도 소요되는 서해의 외딴 섬으로 오랜 전통과 민속, 외연도 상록수림 등 자연경관을 가져 2019년 해양수산부에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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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시행[보령일보]보령시가 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북큐레이션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천도서 메일링 서비스란 북큐레이션(Book+Curation)으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그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메일로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이달의 주제’를 제시하고 유아·육아, 아동, 성인 세가지 목록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는 책 제목과 소개 및 서지(書誌)정보를 매월 10일 신청자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용 방법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보령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brcn.go.kr)에 접속하여 도서관 서비스 항목 내 북큐레이션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죽정도서관(041-930-3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도서목록을 간편히 구독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과 멀어진 이용자에게 독서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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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 운영으로 건강한 출산 돕는다[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온라인 2근2근(두근두근) 출산준비교실’2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임신부들의 건강관리와 교육 공백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시기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에 등록된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분기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해 온라인 교육과 심리지원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행한 1기 출산교실은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태교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컬러링북, 건강관리를 위한 KF94 마스크·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행복맘 키트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041-930-6862)로 신청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들과 예비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제 모집을 시작하는 2기 출산준비교실에 이어 3기, 4기도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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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284억원 투입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개량 및 합류식 관거를 분류식 관거로 전환하는 등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악취문제와 시민의 분뇨처리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주포·주교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6개 사업에 159억 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며, 흑포·사곡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 등 4개 신규사업에 24억 원을 들여 실시설계중으로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말 국도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 후 증가될 원산도 거주민과 관광객을 대비해 2023년까지 원산도 일원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완비를 목표로 총사업비 262억 원 중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원산도 일원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를 적정처리하여 방류수역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주민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올해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관로 322㎞ 내부에 대한 CCTV와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여 보수한다. 그 외 신대3리 하수관거 정비 등 11개 소규모 사업에도 27억 원을 투입해 시급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하수처리수 재처리사업에 41억 원을 투입해 보령하수처리장에서 수질 개선한 재이용수를 1일 1만톤 생산하여 공업용수(탈황용수)로 한국중부발전에 공급함으로써 가뭄대비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도 기여한다. 김동일 시장은 “하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서해의 수질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원산도 전역을 포함해 관내 하수도 보급률을 78.2%까지 높여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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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업정책 공감행정 구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보령일보]보령시가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위해 대천항 어업인들과 시정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수산업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요한 보령수협장, 고영욱 대천서부수협장, 대천항 어업인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돌제 물양장 조성, 주차타워 조성, 보령복합마리나 조성, 4면 시계탑·포토존 설치 등 여객터미널 주변 환경개선, 아름다운 조명으로 대천항 밤거리를 환하게 비춰줄 달빛등대로 조성 등 대천항 주요 사업 8건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어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23일 태안 신진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 발생과 관련해 어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대천항 내 자위소방대 조직으로 발빠른 화재대처 능력을 배양하자고 협의했다. 이와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발적 정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대천항 내 무단점유 시설물 단속 안내와 관내 어업인들에게 대천항 수산민원실 이용 홍보를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거친 환경 속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만세보령의 앞바다를 지켜오고 계신 어업인 여러분께 늘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