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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EV(주), 보령시에 사랑나눔 청소기 전달[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1일 주포2농공단지에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김영창 대동EV(주) 회장, 원덕신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EV(주)가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보령시에 모두 550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기탁했다. 기탁된 청소기는 주포2농공단지 입주 6개 기업과 시에 5대 등이 전달되며, 시는 5대의 청소기를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 및 체육시설물 관리에 활용한다. 한편, 대동EV(주)는 올해 2월 보령시와 오는 2022년까지 50억 원을 투자해 7,425.8㎡의 면적에 공장을 조성키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토지 및 공장 매입 14억 원, 기계설비 등 15억 원을 투자해 1차 가동하고 연간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2022년까지 공장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아주자동차 대학과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농업기계와 전기차, 농기계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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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수영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하여 최적의 시설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수영장 건립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남포면 보령종합경기장 부지 내에 180억 원을 투입하여 지층2층 연면적 5000㎡ 규모로 시민은 물론, 선수 선발대회 및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가능한 50m 10레인, 관람석 200석 규모를 갖춘 3급 공인수영장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생활 수영인구 증가에 따른 이용자 분산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충청남도 북부지역에 집중된 대형 수영장을 서남부 지역에 건립하여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시는 보령국민체육센터 내 25m 6레인, 400명을 수용할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1일 이용객 500명, 여름철에는 900명이 넘어서는 등 수영장 수요에 비해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 제공 및 건강 증진 욕구에 부응할 수영장 건립이 절실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동선체계와 커뮤니티 공간 제공 ▲자연 채광·환기 및 체력단련장의 수영장 조망 계획 ▲디자인 요소를 통한 일사조절 등 친환경 입면 디자인 계획 ▲경제적인 실별 적정 층고 및 천장고 계획 ▲우수 재활용, 절수형 위생기구, 투수성 포장 적용으로 수자원 절약 및 우수 부하 저감 등 내외부 구조와 설비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신규로 조성될 보령수영장은 유아․청소년기 학생들의 생존수영과 현재 포화된 생활수영 이용자를 해소할 뿐만아니라 도내 각종 수영대회 유치로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최적의 시설 구조와 지역의 가치를 높일 세련된 디자인, 친환경에너지 등을 적용해 시민 편의 체육공간으로 조성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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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영예[보령일보]김동일 보령시장이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의 공로로 NH농협으로부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성희 농업중앙회장 및 배덕재 보령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과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제7대와 현재 제8대 재선 시장으로 역임하면서‘살기 좋고 경쟁력을 갖춘 살맛 나는 부자 농어촌 조성’을 시정 역점과제로 정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보령통합RPC 및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벼 공동육묘시설 설치, 논 타작물 단지화 사업 등 최근 3년간 49억여 원을 지원해왔고, 통합RPC에는 100억 원의 시설현대화 자금을 지원하여 연간 매출액이 600억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지역농협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해왔다. 아울러 사람 중심의 농정시책 추진으로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구제역 및 AI 등 철통 방역체계 구축 및 축산 경영안정화로 축산인들의 소득을 증대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및 포스트코로나 대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농업경영 안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만세보령쌀 공동조합법인과 함께 최고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브랜드화한 ‘만세보령쌀 삼광미’는 농림축산부 주관 2015년 최우수 및 2016년 우수에 이어,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으로 평가한 2020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쌀로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먹거리 공급 ▲영농설계 및 연구개발 신기술 보급 교육 ▲미래세대 농업․농촌리더 청년농업인 육성 ▲한우경매시장 운영을 통한 축산인의 소득 증대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악취문제 해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을 위한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 개설 등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우리 시 농업인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 매우 기쁘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식량자급률 향상과 수시로 발생하는 농산물 가격폭락 사태를 대비한 정책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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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사랑의 헌혈운동’동참[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된 본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경찰서 서정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동원하여 진행됐다. 보령경찰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3월 부터 세 차례에 걸쳐 헌혈운동을 추진, 소속 경찰관·행정관 등 약 60여 명의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급감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중한 생명들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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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면 및 비대면 일자리 한마당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대면 및 비대면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보령여성새로일하기 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면행사로 진행하며, 30개 업체에서 채용관 1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상담 및 취업정보 이력서, 자기소개 크리닉으로 운영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센터 수료생 작품전시와 수료생 창업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직업체험관에서는 파티쉐, 조향사, 가죽공예가, 주얼리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마크라메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18일부터 20일까지는 비대면 10개 업체가 참여해 사전 구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화상면접으로 진행한다. 참여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센터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brjob@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되고, 구직자의 경우 사전신청 없이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935-9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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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구기항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 179억 원 등 모두 34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될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업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도서지역을 제외한 16개 읍면동 지역 8만8000여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유수율은 59.4%로 충남 시 지역 평균 82.7%보다 23.3%포인트가 낮아 그동안 유수율 개선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6년 환경부의 노후상수도 개량 국비 지원이 결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노후상수도관 정비(213km),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정비 등을 추진하여 유수율을 85% 이상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통계자료, 수도정비기본계획, 기술진단, 관망도 등 설계용역 기초자료 수집과 현장조사를 마쳤다. 이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많은 대천3~5동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창동 급수구역을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누수탐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날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내년 11월 착공을 목표로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누수량 감소를 통한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 및 수도경영체계 개선 ▲누수 발생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구축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최적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운영의 효율성 제고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조치 및 피해범위 최소화 등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수량 저감을 통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산비용 절감에 따른 경영효율화로 향후 지방재정 부담을 낮춰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만족하는 수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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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및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보령일보]보령시는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와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가 각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여성회(회장 이금옥)는 지난 9일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를 김장김치로 담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양완수)는 남·여 지도자 40명이 참여해 2일간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김동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김치를 전달해주는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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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택지 A-1블럭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신청접수[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명천택지 A-1블럭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령명천 A-1블럭 임대주택은 보령시 명천동 1116번지에 조성되며, 국민임대는 1116호, 영구임대는 146호, 공공실버는 120호 등 모두 1382호로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특히,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혼합단지로서 동시에 공고한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공공실버형 주택에 중복신청이 불가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무효처리됨을 주의해야 한다. 국민임대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10월 23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1인 가구 185만1603원 ▲2인 가구 306만5866원 ▲3인 가구 393만8828원 ▲4인 가구 435만8439원 이하 등 소득 기준과 총자산가액(세대구성원 전원 합산) 2억8800만 원, 자동차가액 2468만 원 이하 등 자산기준을 총족해야 한다. 월 임대료는 27㎡는 14만 2660원, 37㎡는 20만 2970원, 46㎡는 25만820원이다. 영구임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월평균 소득과 가구별 소득 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세부 충족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면적은 26A형으로 월 임대료는 생계 및 의료급여수급자 등 가군은 월 4만6450원, 일반은 월 10만1020원이다. 공공실버 주택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서 입주자 선정 자격에 포함되어야 하며, 1순위는 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특수임무유공자 등 본인과 그 유족,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차상위 적용자,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이하인 자이다. 면적은 26B형과 36A형으로 월 임대료는 26B형은 가군 4만 6450원과 나군 10만 1020원, 36A형은 가군 6만 3570원, 나군 13만 8900원이다. 기타 임대주택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의 분양임대공고 또는 보령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국민임대의 경우 LH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앱, 우편((LH 대전충남지역본부 임대공급운영)으로, 영구임대와 공공실버주택은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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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홍보3단계→5단계로 세분화…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은 기존과 같아 시, 지난달 16일 이후 추가 확진자 없고 5일 기준 확진자 모두 완치로 1단계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 시행됨에 따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지역 소식지는 물론 이통장,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회의를 통해 단계별 기준 및 방역 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신규환자 규모를 현재 의료역량으로 대응 가능한 수준에서 통제하면서 사회․경제적 활동을 포함한 일상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생활방역(1단계)’,‘지역유행’(1.5, 2단계),‘전국유행’(2.5, 3단계)으로 구분하되 세부 단계를 총 5단계로 세분화했다. 기존 1~3단계와 비교해 1.5, 2.5단계가 추가된 것으로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간 일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이다. 각 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7개 권역별로 차등 적용되며 권역별 거리두기 단계 결정권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다. 그동안 다중이용시설을 고위험․중위험․저위험시설 3종으로 분류했지만,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으로 이원화했다. 이들 관리시설 23종에서는 거리두기 1단계부터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고 이후 단계에서는 별도의 조치가 적용된다.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도 단계별로 강화된다. 중점․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에서는 1단계부터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이후 1.5단계부터는 실외 스포츠경기장, 2단계부터는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시설 운영자 및 관리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는 이달 13일부터 적용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현재까지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지난달 16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치료 중인 확진자도 모두가 완치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유지되고 있다”며 “그동안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은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생활화하기 등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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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대상 보건사업 교육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간호직 공무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소속 간호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중심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사업, 방문건강관리 수행 및 자원연계 추진방법 등 간호직 공무원들의 주요업무와 역할, 시 보건행정 및 건강증진 사업 소개, 치매 및 우울증 검사법 및 대상자 건강상담 교육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어려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첨병 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으로 주민 보건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정보 및 서비스제공, 소집단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16개 읍면동 전 행정기관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