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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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직무교육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보령 효나눔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에서 수행하는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실내공기질관리 서비스사업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나눔 복지센터(관장 엄기욱)에서 수행하는 공원놀이터 및 공공시설 관리, 문화재지킴이, 작은도서관관리지원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당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코로나19 방역 준수 교육 등을 비롯해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며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불편함과 환절기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큰 시기”라며,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활력 넘치고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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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마무리[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23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9개소의 사업장 방문에 이어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권승현 의원의 5분 발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 결의 등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승현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는데, 재난상황에 따라 필수노동자의 직군을 지정하고 실태를 파악해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3건도 의결됐다. △ 김홍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농어업 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녹색어머니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령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조례안’등 3건이 원안 가결됐다. 마지막으로, 박상모 의원이 대표로 결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의결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개정 진행 중이나, 지방자치의 근간인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기초의회의 권한이 매우 제한적으로 개정되고 있어 이와 관련 지방자치의 근본이념을 살릴 수 있도록 수정 의결 되어야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편,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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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K-water와 지역 경제 살리기 및 시민 위로 행사 호응[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4일과 25일 대천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일원에서‘보령, 얼水 좋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K-water 보령권지사(지사장 소진홍)와 비엠텍시스템주식회사(대표 김봉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특산품 업체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2회에 걸쳐 사전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은 490대의 차량,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극장이 운영됐으며, (사)만세보령공동체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분식과 식사, 디저트 등 지역 특산품 업체가 참여한 드라이브 쓰루 마켓 등이 운영됐다. 아울러 보령시 모바일 플랫폼인‘놀아보령’을 통해 발효토마토 고추장, 보령 누룽지과자, 햅쌀, 찹쌀 인절미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소진홍 지사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보령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대표는 “드론방어시스템 구축과 IT 인프라사업을 위해 보령시에 제1캠퍼스를 두고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그 마음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IT분야 일자리 제공과 함께 보령의 스마트 디지털시티 조성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취소된 아쉬움 속에서 공기업과 민간, 단체가 주도해 보령시민들에게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내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시는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의 다양한 문화행사 창출로 시민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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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령일보]보령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설치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16개 읍면동 3069가구이며, 가구당 화재 감지기 2개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주포면과 주교면, 청라면 등 6개 지역 1038가정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10월 말까지 나머지 10개 읍면동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재난취약계층 전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가족, 독거노인 등에 연차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왔다. 또한 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보령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설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전체 3만 2000가구 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기존 설치 가정 1만 8000가구를 제외한 1만 4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조례가 시행되면 내년부터 매년 2800가구에 연간 1억 1760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화재 감지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전국 화재 건수 가운데 주택 화재비율은 연평균 18.3%로 이중 사망자의 비율은 무려 47.8%로 절반 가까이 된다”며, “주택 내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진압을 강화하여 화재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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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사업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정활동 펼쳐[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과 21일 이틀간 하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추진 중인 사업 중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응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등 9개소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20일에는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광장형 야외공연장 등 5개소를, 21일에는 주산 벚꽃 관광화사업 현장과 보령댐 데크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사업추진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틀간의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효율적이고 차질없는 추진과 시민불편 해소를 거듭 당부했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여 각종 사업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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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공모전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일상탈출! 보령머드축제’를 주제로 제24회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세련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머드축제에 걸맞은 포스터를 제작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는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방법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고 작품실사 출력본을 우편(보령시 대해로 897-15, 보령축제관광재단)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보령머드축제를 가장 잘 표현했는지 ▲글로벌 축제를 선도하는 이미지가 부각됐는지 ▲인물과 추상적인 이미지를 가미한 색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됐는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가 담겨 있는지 등을 고려해 축제 및 예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 대상은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작품규격, 출품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내년 24회째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 포스터는 일상을 탈출하는 생동감과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역동성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라며, “전국의 유능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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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8억7500만 원으로 이중목표액은 42%인 24억5800만 원이며, 지난 15일 기준 징수액은 25억30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103%, 체납액 대비 43%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납부능력을 상실한 사업자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완납 유도와 생계곤란으로 인한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징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 상습체납자 징수책임자 지정 운영 ▲지방세 상습․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 ▲5백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에 대한 읍면동장 책임 징수 등을 펼쳐왔다. 이후로는 ▲채권 압류 추심 ▲부동산 압류된 체납자 공매 의뢰 ▲체납자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자체 지방세 체납액 광역 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징수 및 체납처분유예, 기한 연장 등 3억여 원의 세제 지원이 이뤄졌지만, 이를 악용하는 고액체납자와 납세태만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해 나갈 것”이라며,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 일소로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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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분 현장 접수[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분을 시 본청과 16개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특별피해업종 및 일반업종 중 행정정보 미등록 사업장, 공동대표사업장, 신속지급 대상이나 일부 추가 서류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으로 일반업종은 100만 원, 특별피해업종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기준은 일반업종의 경우 2019년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소상공인 중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감소했거나, 올해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6~8월 매출액의 연간 환산 매출액 4억 원 이하인 사람 중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과 비교해 감소한 사람이다. 특별피해업종의 경우 지난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조치로 집합금지된 고위험시설 운영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4억 원 이하 및 매출감소 조건은 적용하지 않으나, 업종별 매출 및 상시 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충족해야 한다. 신청자는 공통서류로 신청서와 신분증·통장사본·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관련 직종 사업체, 공동대표 사업체, 매출감소 신청사업체 등 유형별 해당자는 관련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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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보령, 존경과 사랑받는 보령경찰상을 확립하고자 “우리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홍완선 서장 및 이춘우 경우회장, 김재범 경찰발전협의회장, 보령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은 행사 전 보령시 남포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어서 10시부터 진행된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은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및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협력단체원들에 대한 감사장 수여,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홍완선 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가장 안전한 보령시, 존경과 사랑받는 보령경찰이 되도록 보령경찰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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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동물 구제단 대상 총기 안전교육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3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근 시군에서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을 통해 총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조병우 야생생물관리협회 보령지회장으로부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 포획 준수사항, 야간 열화상 카메라 사용 및 현장대응 수칙, 총기관련 안전수칙 등에 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야생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 생태계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총기 오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