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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보령일보]보령시는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한식 소상공인지원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원중 대전충청본부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김세용 충남북지역대표, 대천애육원 김철진 원장, 보령중앙시장 김일환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사항으로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역량강화·판로확대·재도전 및 재취업·금융지원 위한 노력 △환경중심의 사회공헌(ESG경영)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취약계층의 자립역량강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체계 구축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각 기관의 청렴윤리경영 활동 전개 △상호협력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및 전문역량 공유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사회공헌 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사회공헌 활동 체계를 구축·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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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방문 관광객 2천만 돌파… 2022 보령방문의 해 성과‘톡톡’[보령일보]보령시가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로 세운 관광객 20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2 보령방문의 해 사업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8일까지 관광객 2000만355명이 보령을 방문했다. 시는 지난 1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수도권 전철 광고, 고속도로변 대형 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2022 보령방문의 해 사업에 힘입어 지난 8월 15일 폐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당초 목표였던 120만 관광객을 초과한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686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 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울러 지난 15일과 16일에는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불꽃 판타지쇼에 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시는 미소·친절로 손님맞이에 힘써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20일 오후 6시 40분에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관광객 2천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에서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의 축사, 에어로빅 댄스, 양재기 공연 등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2000만 번째 방문 관광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 보령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관광객의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부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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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령 한국중부발전 생태부지에 ‘에코 스마트팜’ 생긴다[보령일보] 보령 중부발전 생태부지에 ‘에코 스마트팜’이 조성됩니다. 충청남도는 지난달 2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와 주교고송영농조합법인 등과 에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사업은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일원에 트롤리 컨베이어를 활용한 식물재배공장 즉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우스형 스마트팜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체험학습실과 직판장 등도 들어섭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경제성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탄소중립 경제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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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 11개 주민사업체 선정 “전국 최다”[보령일보]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11개 주민사업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45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응모한 26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온라인 아카데미·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156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가치있는 여행 같이삽시도 △갤러리예솜 △보령투어 △소예공방 △보령전통주 영농조합법인 △은고개마을 뽕 동아리 △은행상회 △청라포레스트 △피커 △함박마을 민화이야기 △해수욕장 13길 등 총 11개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민사업체들은 9월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각각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그중 으뜸두레로 선정된 사업체는 5년 후 사업 성과를 평가하여 추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체에 사무실 임차료, 박람회 참가비 등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6일 ‘보령시 관광두레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사업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사업체별 맞춤형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정으로 보령시가 명품해양관광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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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가격으로 즐기는‘보령 시티투어’[보령일보]보령시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7월 21일까지 ‘보령 시티투어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2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질의 여행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관광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보령 시티투어 상품에 할인행사를 적용해 시행한다. 보령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2만 원이며, 카카오T 앱을 통해 예약 결제시 50% 할인된 1만 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되니 서둘러야 한다. 보령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보령 구석구석을 순환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보령해저터널~원산도해수욕장~대천항수산시장~성주산자연휴양림~개화예술공원~대천해수욕장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관광할 수 있다. 예약관련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T 고객센터(https://pf.kakao.com/_VGxikj/chat)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여행 상품 및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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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30일부터 지급[보령일보]보령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으로 관내 4962가구에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가구단위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145만 원까지로 ‘선불카드’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 12월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미사용 금액은 기간경과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계비 증가 부담이 큰 소외계층에게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으로 경제적 안정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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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면허소지자 1월 말까지 등록면허세 납부해야[보령일보]보령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3만2897건에 4억7520만 원이며, 부과금액 기준으로 맨손어업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식품접객·제조가공업, 전기사업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맨손어업, 식품 접객업, 제조가공업,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자동차 운송업(택시, 용달), 부동산 중개업, 약국, 병원, 학원, 이·미용, 통신판매업, 건축 관련 인허가 등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인가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법인 포함)에게 과세한다. 단, 운전면허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와 면허받은 사람의 주소지이며 세율은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읍면지역은 4500원(5종)에서 2만7000원(1종)이고, 동지역은 7500원(5종)에서 4만5000원(1종)이다.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은행 ATM기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서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소액이지만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이달 말까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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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저터널 '공개' 보령서 태안까지 '10분이면 OK'[보령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 보령 해저터널 '공개'...보령서 태안까지 '10분이면 OK' -방송일 : 2021년 11월 22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취재기자 : 박승철 (앵커멘트) - 천안TV에서도 얼마 전 보도해드렸던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을 앞두고 최근 언론에 공개됐는데요. 이제 보령에서 태안까지 이 터널을 이용하면 단 10분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보령 해저터널의 모습을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도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다음달 1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업 추진 시작 후 무려 23년 만에 빛을 보게 된 보령해저터널은 길이만 6.9km에 달하며 만약에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 설비 구축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저터널과 함께 2019년 개통된 원산안면대교를 이용하면 보령과 태안과의 거리는 기존 1시간 30분에서 단 10분으로 줄어들게 돼 지역 내 관광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는 안면도와 이어지고, 2021년 보령해저터널로 대천항과 연결되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충남도 이에 발맞춰 원산도를 비롯한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2022년부터 2030년까지 9년 간 1조 1254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의 새로운 활력소로 급부상할 보령 해저터널이 앞으로 충남의 지역경제에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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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 '보령해저터널', 내달 1일 개통[보령일보]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보령해저터널이 사업 추진 23년 만인 내달 1일 문을 연다. 양승조 지사는 어제(15일) 원산도 보령해저터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서해안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저터널로 보령-태안이 하나로 연결되며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5년 도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양 지사는 “북쪽 가로림만 해양정원, 남쪽 서천 갯벌로 확장되는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레저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도는 원산안면대교에 이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7604억 원 규모의 대명리조트 조성 사업, 1000억 원대 해양관광케이블카 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게 도의 판단이다. 이에 발맞춰 도는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내년부터 9년 동안 1조 1254억 원을 투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양 지사는 “해양레저 거점 원산도는 해양생태 거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해양치유 거점인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와 연계돼 충남형 해양레저관광도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일궈 국가 미래를 수확하겠다’는 충남 해양신산업 전략을 하나하나 구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보령해저터널 연계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낸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국도 77호선 고남-창기 4차선 확장과 원청교차로 개선 등은 조기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충남 서산공항과 대산항 국제 여객선을 통해 입체 교통망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원산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농어촌도로·마을하수도를 정비하고, 공용주차장·화장실·생활체육시설 등을 확충한다. 보령해저터널에는 현재 대인갱 21개(220m 간격), 차량갱 10개(660m 간격), 옥내소화전 301개(50m 간격), CCTV 92개(150m 간격) 등이 설치돼 있다. 양 지사는 “보령해저터널은 충남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충남의 서해안 시대를 가로막던 거리와 시간의 장벽은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 더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레저와 관광을 즐김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이 증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세련되고 품격 있는 서해안 신관광벨트를 구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상·하행 2차로 씩 2개의 터널로 총 48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했다. 길이는 대천항(보령시 신흑동)에서 원산도(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까지 6.927㎞이다. 국내 지상 터널과 비교해도 보령해저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7.54㎞)에 이어 세 번째다. 세계 해저터널 중에서는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에이커선더(7.8㎞)·오슬로피요르드(7.2㎞)에 이어 다섯 번째다. 터널 개통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일반 차량 통행은 내달 1일 중 가능하다. 보령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이용하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거리는 75㎞에서 14㎞로, 시간은 9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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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30일 정식 개통[보령일보] 천안TV 주간종합뉴스'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30일 정식 개통-방송일 : 2021년 11월 09일(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취재기자 : 이현자(앵커멘트)- 국내 최장 규모를 자랑하는 보령 해저터널이 오는 30일 정식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천안의 대표적 해양도시인 보령의 새로운 명소가 될 보령해저터널에 대해 이현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취재기자)- 비경을 자랑하는 서해의 섬들이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연결되면서 서해안 지도가 확 바뀔 전망입니다.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이 오는 30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에 이어 해저터널까지 정식 개통하면 대천항과 태안 안면도를 잇는 국도 77호선이 완성됩니다.2010년 12월 착공한 보령해저터널은 길이가 6,927m에 달하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로 기록됩니다.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차량으로 6분, 원산도에서 영목항까지는 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보령시가 서해안 관광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부상하며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천안tv 이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