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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화장품 홀리데이 시즌 기획세트 출시[보령일보]보령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8일까지 보령머드화장품 홀리데이 시즌 기획세트를 출시해 최소 9%에서 최대 33%까지 할인율을 적용하고 1+1 할인행사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출시된 제품은 ‘홀리데이 수분기획 세트’와 ‘에센스 마스크팩 기획’2종으로, 홀리데이 수분기획 세트는 에센스마스크와 헤어 에센스, 머드비누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2만7500원에서 20% 할인된 2만 원에 판매한다. 에센스 마스크팩은 병풀 추출물(센텔라아시아티카) 함유로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허브복합추출물 보습 에센스를 듬뿍 넣어 피부 속까지 채워지는 수분감을 느낄수 있는 시트팩 제품이다. 이 기간동안에는 10매에 1만3500원에서 26% 할인된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킨과 로션, 에센스 기능을 하나에 담아 손쉽게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남성올인원’제품은 평소에는 1개에 3만5000원이지만 1+1 행사로 2개가 제공된다. 아울러 남성스킨케어세트는 4만5000원에서 33% 할인된 3만 원 ▲트리트먼트는 1만3000원에서 23% 할인된 1만 원 ▲바디클렌저는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 ▲골드마스크팩은 1만5000원에서 20% 할인된 1만2000원 ▲프리미엄세트는 5만5000원에서 9% 할인된 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구입은 오프라인의 경우 보령머드박물관 등 직영판매점과 신원홀딩스, 대천관광협회, 보령시청, 보령버스터미널 농특산물 홍보관, 한화리조트 대천, 보령시 소재 16개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머드화장품 공식쇼핑몰(https://mudfestival.or.kr/shop/view)이 오픈해 상시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대량구매 등 제품문의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사업국(☎932-2208, 2239)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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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자동차세 37억 9900만 원 부과·고지[보령일보]보령시는 2020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3655건에 37억99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보령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하여 부과됐다. 다만 2020년 연납한 차량과 경차 ‧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집에서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박병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다른 지방세보다 체납비율이 높은 만큼 납세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발생함으로 기한 내 꼭 납부하시길 바란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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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 2차분 지급[보령일보]보령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농업, 어업, 임업, 전업 축산 농가 등 1만1584가구에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 2차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재원은 충청남도가 43%, 보령시가 57%를 각각 부담하며, 가구당 지급액은 총 80만 원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 9941가구에 가구당 45만 원씩 모두 44억7345만 원을 1차분으로 지급했으며, 이번에는 2차분으로 가구당 35만 원씩을 지급한다. 신규 가구에는 80만 원을 일시불로 지급하며, 농어민수당은 현금이 아닌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주소지 소재 각 지역농협의 영업점을 방문해 본인확인 후 지급되며, 오천면은 원산도지점, 대천5동은 해수욕장지점에서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됨으로써 농업인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제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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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겨울방학 활용 중소기업 단기 인턴 참여 대학생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 단기 인턴에 참여할 대학생을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사업장으로는 ▲대천맛김(주) ▲㈜에이지 ▲㈜KDF ▲갓바위식품(주) ▲㈜해강큐비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퍼시픽 에프엔비 ▲삼화중공업(주) ▲㈜이건▲㈜엠브로상사▲연합건설산업(주) 등 11개 기업체에 모두 1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단기인턴 대학생들은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 후 참여사업장에 배치돼 회계 및 사무 보조, 생산 보조, 가공식품 제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3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방송통신대 및 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 우편(gksthf1355@korea.kr) 또는 우편(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인턴 참여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배양하고, 역량을 강화할 이번 단기 인턴제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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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사랑상품권 총 발행액 500억 원 돌파[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한 보령사랑상품권을 이달 150억 원을 추가 발행함에 따라 총 발행액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11월 기준 350억 원 중 72%인 251억 원이 판매 완료됐고, 농어민수당 2차 지급액이 12월 중에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에 있어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달 추가 발행을 했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9월 10억 원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29억 원, 하반기 91억 원, 모바일 20억 원 등 111억 원을 발행했고, 이중 일반 발행은 182억 원, 농어민 수당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등 정책발행은 168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설 연휴를 대비하고, 현행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가 내년 1월 개정 예정으로 기존의 쓰레기 봉투 및 생활용품을 지급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 지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상품권 소요량이 증가하는 것에도 대비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말까지 상품권 특별할인판매가 10%로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는 가계비 지출 경감 효과를 얻고 있고, 판매액 251억 원 중 환전액은 219억 원으로 87%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15개소가 20%, 전통시장 18%, 기타 가맹점 62% 등 골고루 사용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11월말 기준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2407개로 지난해 연말 기준 1108개에서 가입 상승률이 136%로 대폭 증가하고 있고, 최근 유통 환경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결제한 소비자에게 캐시백 5%를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업체를 우대하여 열악한 경제구조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양극화 해소를 통한 경제 안정화 유도로 효율적인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것이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상품권의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안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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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 총력[보령일보]보령시가 올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관급공사를 발주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건설경기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분석한 결과 시 본청 내 공사 발주 건수는 986건 862억 원, 물품은 280건 252억 원 등 모두 1266건 1114억 원으로 도내 전체 건수 대비 9.9%, 금액 대비 8.7%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계약과정의 투명성까지 높였다. 이는 일반회계 본청 발주건만 해당되며, 특별회계와 읍면동 사업을 포함한 실제 발주 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총 발주 건수 중 지방계약법에 따른 지역 내 건설관련 업체의 계약은 970건 375억 원, 물품은 98건 63억 원 등 모두 1068건 438억 원에 이른다. 또한 전국입찰 건에 해당되는 고액 공사계약은 지역 내 업체와 공동도급을 시행하고 관내 전문건설업체와 하도급계약을 맺을수 있도록 권장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업체의 상생을 도모했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경영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정돼 소액수의 견적입찰 한도가 종전 대비 2배 상향됨에 따라 이를 곧바로 적용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22건 30억5200만 원을 계약키도 했다. 앞서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공공기관, 대기업 및 대형 공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사업장 소요인력에 대한 지역근로자 우선 채용 ▲생산자재와 소모품 등 일반물품의 지역 내 업체 물품 우선 구매 등의 협조를 구하며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를 위한 필요성을 역설해왔다. 아울러 웅천 및 주포, 청소, 요암 등 농공단지에서 생산되는 직접생산제품에 대해서는 업체 현황과 직접생산확인증명서, 품목 규격 및 유효기간 등을 명시한 책자를 제작해 공공기관 등지에 배포함으로써 지역 내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보다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서 지역 내 생산되는 물품과 인력, 건설 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된 물품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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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EV(주), 보령시에 사랑나눔 청소기 전달[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1일 주포2농공단지에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김영창 대동EV(주) 회장, 원덕신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EV(주)가 주포2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보령시에 모두 550만 원 상당의 청소기를 기탁했다. 기탁된 청소기는 주포2농공단지 입주 6개 기업과 시에 5대 등이 전달되며, 시는 5대의 청소기를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문화 및 체육시설물 관리에 활용한다. 한편, 대동EV(주)는 올해 2월 보령시와 오는 2022년까지 50억 원을 투자해 7,425.8㎡의 면적에 공장을 조성키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토지 및 공장 매입 14억 원, 기계설비 등 15억 원을 투자해 1차 가동하고 연간 16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2022년까지 공장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아주자동차 대학과 산학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 농업기계와 전기차, 농기계중장비 부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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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 방문 격려[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매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이 기간 중 청라와 남포, 웅천 등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건조벼 매입 계획량은 모두 7만 7888포(3116톤)이며, 긴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일조시간 부족, 강수량 증가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전년 대비 약 10~20% 정도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수와 출하를 위해 힘쓴 농민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매입 관계자들에게는 최대한 많은 물량이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가뭄 대신 바비와 마이삭 등 태풍 및 집중호우로 벼 병해충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농업인들의 구슬땀으로 이를 극복해 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 생명산업을 지키기 위한 우수종자 및 기술보급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하되,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대금 정산은 전국 쌀 가격이 결정되는 12월 말에 지급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실시한다. 이는 매입 대상농가 중 5%를 표본 추출해 민간검정기관에 검정을 의뢰하는 것으로 위반농가는 최대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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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신청접수[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로, 소득과 재산·가구소득 감소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모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기준은 1인은 131만8000원, 2인은 224만4000원, 3인은 290만3000원, 4인은 356만2000원인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기준은 중소도시 기준 3억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가구소득 감소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사업매출 소득이 25% 이상 감소했음을 증명해야 하고, 기초 및 긴급생계급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청년특별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등 타 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급 규모는 1인 가정의 경우 40만 원, 2인은 60만 원, 3인은 80만 원, 4인 이상은 최대 100만 원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신청계좌로 지급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일부터 안전행정국장을 팀장으로 3개팀 13명으로 위기가구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접수와 지급을 위해 준비해왔으며, 12일부터는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 19일부터는 읍면동을 통해 접수와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접수 후 자격검토 및 자료 확인조사와 이의신청 등을 거쳐 11월 10일경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재만 안전행정국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길 바란다”며, “대상자들이 기한 내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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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보령사랑상품권 30억 원 추가 발행[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령사랑상품권 3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고 연말까지 10%를 할인하는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0억 원 규모로 첫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259억 원을 발행했다. 또한 도․소매업과 음식점, 숙박업 등 2327개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5%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품권은 평상시에는 5% 할인되나 이번 특별할인 판매기간에는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 법인 및 가맹점 주는 할인받을 수 없다. 1명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2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시는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월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간 구매 한도를 제한하는 안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 15일 관련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지역상품권 발행을 늘렸다”며, “내수 진작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참여할 업체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가맹점등록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930-37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