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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400대 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400대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 콘크리트믹서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로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신청대상 차량을 운행해 사용본거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 시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자동차 소유주의 신분증(법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및 법인인감증명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리 신청 및 공동명의의 경우 위임장과 소유자 인감증명서, 대리 신청인의 신분증 사본 등을 추가로 지참해야 하고, 선정된 이후에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청구서, 자동차 말소 등록증, 보조금 지급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한다.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연식, 중량, 배기량에 따라서 차등 지급되고,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300만 원, 총중량 3.5톤 이상 중 3500cc 이하 최대 440만 원, 3500cc~7500cc 이하는 750만 원에서 1100만 원, 7500cc초과는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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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내실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13개소, 이미용업 9개소, 숙박업소 1개소 등 모두 23개소가 지정돼있다. 시는 물가조사모니터 요원과 담당직원이 합동으로 가격안정 노력, 위생 및 청결과 품질서비스 등을 현지 방문하여 점검하고, 현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존 지정 업소의 적격 여부를 심사하여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재지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외식업과 세탁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기타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서도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고, 시는 자체 심사기준을 거쳐 8월 중순 선정할 계획이다. 단,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될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되며, 상수도 요금 감면, 위생방역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신규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게시물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930-3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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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회 추경으로 역대 첫 1조원 시대 열었다.[보령일보]보령시는 4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586억 원을 증액해 올해 전체 예산규모가 지난 1995년 개청 이래 당해 연도 예산으로 역대 첫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제3회 추경 9465억 원 대비 일반회계 481억 원, 특별회계 105억 원 등 모두 586억 원을 증액 편성해 27일 보령시의회에 2020년도 제4회 추경안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유재산임대료와 사용료 수입 등 세외수입 감면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정부추경에 따른 지방교부세가 114억 원이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등 354억 원의 국도비가 증액 편성됐다. 세출 예산 중 국도비 보조사업으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124억 원 ▲코로나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47억 원 ▲가축분뇨에너지화 시설 지원 32억 원 ▲충남 농어민 수당 27억 원 ▲토정비결체험관 건립 23억 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15억 원 ▲웅천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5억 원 등이다. 또한 폐광기금사업으로 ▲청라면 상수도 시설 22억 원 ▲청라농공단지 조성 20억 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수목원 시설 개선 7억 원이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대천동~죽정동간 도로개설 5억 원 ▲원산도 도로정비 5억 원 ▲허육도항 선착장 정비 3억 원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축제 및 행사성 경비와 불요불급 사업 예산을 과감히 절감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꼭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가시화할 주요사업의 선택과 집중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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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야시장 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보령중앙시장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야시장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보령중앙시장 야시장 사업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열지 못하게 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야시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시장 먹거리 비대면 판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DJ, 라이브 7080 공연 등이다. 야시장 먹거리로는 시장의 대표 상품인 순대와 머릿고기, 돈가스를 비롯해 보령 특산물인 수산물과 해산물 중 바로 조리와 포장이 가능한 음식 10종으로 구성되며, 드라이브스루 판매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시rks에 유튜브에서 보령중앙시장을 검색해 보령중앙시장 채널에 접속하면 라이브 중계 화면에 주문 전화번호 및 결제방법을 안내해 먹을거리를 주문․구매할 수 있고, 행사 중간 야식 인증샷 등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보령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을 라디오부스로 재단장해 행사 중간 DJ 운영과 지역가수 초청 공연으로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매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해온 야시장 불야성이 안착되어가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상인들은 물론, 이용하는 시민들도 아쉬움을 느끼셨다”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도 온라인과 비대면을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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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화장품 최대 33% 특별 할인 판매[보령일보]보령시는 시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머드화장품을 최대 33%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제23회 온라인 보령머드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전 국민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산 머드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 이스라엘 사해 머드와 견줄만한 피부미용과 아토피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하다. 이번 할인 기간에는 남성올인원이 3만5000원에서 3만 원, 골드마스크팩이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 에센스 마스크팩이 1500원에서 1000원 등 품목별 최대 33%, 선물세트는 최대 26%까지 할인된다. 또한 1인 5매 한정으로 보령머드솝(2개입)과 헤어에센스를 1+1할인한다. 보령머드솝과 헤어에센스는 각각 5000원, 1만1000원으로 쿠폰이 있어야 1+1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보령시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보령시청 민원실, 대천역 관광안내소, 대천농협 일부 지점, 보령머드박물관 외 공식 오프라인 판매처 등에서 배부한다. 화장품 정보는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입은 머드화장품 취급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판매점(보령머드박물관, 신원홀딩스 등)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보령축제관광재단(☎041-932-22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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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리아휠㈜과 순환식 스마트팜 시범운영 업무협약 체결[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2일 코리아휠(주)(대표이사 손일근)에서 순환식 스마트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리아휠(주)이 직접 개발한 미래형 영농시설인 트롤리 컨베이어식 순환재배시스템을 시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포장에 설치하여 시범 운영 후 재배안정성과 보급 가능성을 검증하여 이를 농업현장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 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생태관에 트롤리 컨베이어를 활용한 순환식 스마트팜 시범온실을 설치하고 165㎡의 면적에 218개 트롤리를 2단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고추 654주를 옮겨 심어 생육관리 중에 있다. 특히, 이곳에는 환경 ․ 재배 ․ 병해충 관리에 스마트제어기술을 도입해 농작물을 재배관리하고 있으며 종합적인 DB구축과 피드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시범운영과 피드백을 통해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귀농귀촌인의 진입장벽 완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왕희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순환식 스마트팜은 농지 보유면적이 적은 농민, 도시농업인, 귀농인, 장애인 등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획기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실증포장 내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살려 향후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관창공단에 위치한 코리아휠(주)은 자동차 및 산업기계 등 자동차 부품생산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팜 분야에 국제특허를 포함해 총 1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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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앙시장 및 웅천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진행[보령일보]보령시는 웅천전통시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 보령중앙시장은 오는 10일까지 각각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품목별 할인행사 및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것이다. 다만 코로나19로 가요제 및 행사성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품목별 최대 10% 범위 내에서 할인을 실시하고, 공연 등을 개최하지 않아 절감된 예산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확대해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현금 및 카드영수증을 1만원 당 1장의 응모권을 배부해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웅천전통시장은 7일 오후 3시에 현장 추첨을 진행하여 당첨고객에게는 비대면 전화연결로 에어컨과 TV ․ 냉장고 ․ 세탁기 등을, 보령중앙시장은 11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해 양문형 냉장고와 건조기 ․ LED TV ․ 공기청정기 ․ 선풍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5월 반짝 내수가 회복됐지만, 6월에는 다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사항을 준수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다양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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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저소득층 권리 구제 앞장[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생활보장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생계가 곤란한 6가정을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로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건에 심의된 가정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과 보장비용 징수 제외 결정 우선보장 필수 심의를 통한 적극적인 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A씨는 경제적 무능력과 가족 간의 불화로 집을 떠나 가족관계가 단절됐으며, 현재 알콜 중독으로 입원 중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상에 부양의무자가 있어 보호를 받지 못해왔다. 또한 B씨는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별거한 후 배우자와 사실이혼 및 20여년 간 역락이 두절됐으나 근로능력 상실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론 부양의무자가 있어 생활보호를 받지 못해왔다. 이번 6차 보장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6차례의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36가구 46명에 대해 기초생활수급권 자격 인정 등 권리구제를 적극적으로 실현해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건강 악화와 근로능력 상실 등으로 정부 지원이 필요함에도 법적으로 부양의무자 존재에 따라 지원에서 제외된 안타까운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한 소외된 이웃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활 보장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는 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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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카페 무궁화’오픈[보령일보]보령시는 23일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보령시니어클럽(관장 김향희) 주관으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카페 무궁화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수목원 및 카페 소개, 바리스타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보령무궁화수목원 전시관 내에 입점한 카페 무궁화는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각각 1500만 원, 중부발전이 4000만 원 등 모두 7000만 원을 들여 방문객 휴식공간과 함께 카페를 조성한 것으로 약 12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 공유재산인 수목원을 무상 임대하여 임대료를 절감하고, 시장형 일자리로 인건비를 일부 보존함에 따라 노인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활동 장려는 물론, 수목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이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닌, 얼마나 행복을 느끼고 삶의 만족을 높이면서 살아갈 것인가가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이번 무궁화카페 개관으로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니어클럽은 올해 스쿨존교통지원 등 4개 공익형 일자리와 농산물 가공 및 재활용수립사업 등 7개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여 45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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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18세이상 보령시민[보령일보]보령시는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56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천해수욕장 근무자 316명, 무창포해수욕장 근무자 158명, 자연발생 유원지 근무자 89명 등 모두 563명으로 발열체크 및 손목밴드 배부, 기타 방역활동 등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대천해수욕장과 자연발생유원지는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해수욕장의 경우 주 30시간(일 6시간) 282명과 주 40시간(일 8시간) 192명이고, 자연발생유원지 방역사업은 전원 주 40시간으로 배정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18일 현재 기준 18세이상 보령시민으로 해당 사업분야 근무 가능한 사람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는 우대한다. 해수욕장 야외근무의 경우 근무여건상 신체 건강하며 야외활동이 가능한 청장년층인 20~50대를 우대 채용하며, 방학기간 중에는 대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1일 8시간 기준 6만8720원(시급 8590원)이며, 부대비도 1일 5000원을 지급한다. 주5일 근무이며 주차 및 월차수당도 지급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해 주민등록증 등 신청자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활용해 대천 및 무창포해수욕장과 자연발생 유원지 8개소에 코로나19 방역 예방 인력을 배치하여 청정보령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집 기간이 촉박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