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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신뢰 떨어뜨리는 근본 이유 ‘가짜뉴스’[보령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 언론 수행도 평가 결과 언론 신뢰도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5점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인 3.40점을 줬다. 그 다음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3.31점을 얻었다. 하지만 ‘기업 활동에 대한 비판·감시’ 3.25점 ‘정부 공인에 대한 비판·감시’ 3.21점, ‘사회적 약자 대변’ 3.20점 등 언론 본연의 기능을 묻는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중간 값인 3점은 넘겼지만 여전히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 허위·조작 정보(일명 가짜뉴스) ▲ 편파적 기사 ▲ ‘찌라시’ 기반 정보 등이 언론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그러면서 “언론은 전문성을 유지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변화를 고민할 때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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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청소년 비행 등 범죄예방 유공자, 경찰서장 표창 수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화상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 및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CCTV 화상순찰 및 범죄취약지역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표창을 수여받은 A 직원은 지난 6일 한내시장을 비추는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약 10여명의 청소년이 흡연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추운 날씨임에도 청소년 2명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누워있는 것을 확인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청소년 비행 및 사고를 예방하고 주류를 판매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조성수 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낮과 밤 언제나 보령시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공조해 가장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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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08억 원 투입해 축산경쟁력 강화[보령일보]보령시는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한우, 양돈, 양계, 가축분뇨 등 8개 분야에 10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가축개량과 시설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전환과 노동력의 노령화 및 인력난에 대응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시설 구축에 투자를 집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악취발생 억제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공동체 상생도모를 위해 생균제 생산·보급, 환경관리시스템 시범사업, 가축분뇨처리 장비지원, 악취저감제·수분조절제 구입, 액비순환시스템·부숙촉진시스템 등 10개 사업에 2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축산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축종별 육성사업에 34억 원을 지원하고, 축사현대화 및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축사현대화에 10억 원을, ICT 축사시스템 구축에 21억 원을 투입해 미래축산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조류인플루엔자, ASF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원천 봉쇄하고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해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사업 등에 14억 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0일까지 농림축산식품산업시행지침서에 따른 2022년도 축산 분야 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한다. 사업 공모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www.brcn.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금까지의 관행적인 축산형태를 벗어나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축산업, 신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축산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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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안전하고 훈훈한 설 연휴 조성에 중점[보령일보]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내달 2일까지 설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0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명절 이전에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여객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명절기간의 이동자제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멈춤’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연휴 마지막날인 2일에는 보령아산병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지역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섬 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상시 개방 및 승·하선용 도교에 동파로 인한 미끄럼 방지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하여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한다. 또 명절 물가안정과 성수품의 원산지 허위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40여 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공백을 없앤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인 2월 1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상 수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설 당일에도 상황반을 편성·운영해 비상시를 대비한다. 김동일 시장은 “설명절 동안 꼼꼼한 대책으로 방역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 이웃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및 모임자제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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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1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1월 1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장용훈 행정사(전 선거관리위원회 1급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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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보령일보]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 및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7병실 28병상(남자 3병실 12병상, 여자 4병실 16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50여 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으며 저소득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행려환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4만5017원, 지역 1만3980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 외에도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0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 현황은 보령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41-930-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환자들이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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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으로 ‘안전·위생’강화[보령일보]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실태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축산물이력제는 도축(또는 수입)부터 판매 단계까지 유통이력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www.meatwatch.go.kr)에서 소비자가 이력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도 함께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축산물 수거 검사도 병행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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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11일(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1월 11일(화)-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천불사 주지 인경스님(천안시불교사암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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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공개모집...10일부터 24일까지[보령일보]보령시는 창의적인 도시재생 사업 발굴·육성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뉘며 일반공모는 동지역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사업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생활권자나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하고, 기획공모는 제7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팀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대부분 프로그램비로 사용되어야 하며 임대료,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천1~5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단체일 경우), 회의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세부예산계획의 구체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930-3877)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041-930-38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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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동차 검사 미이행 과태료 상향…최대 60만 원[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특히, 검사 지연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가 오른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등은 보령시 민원지적과 차량등록팀(보령시 성주산로 77, 1층 민원실)에 방문하면 문자서비스 대행 신청도 가능하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자동차 운행 시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항상 존재하므로 필히 검사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