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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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2020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보령지역자활센터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도농복합·농촌형으로 구분해 자활 성공률, 취업유지율, 사업단 운영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보령누룽지과자, 천재공방, 참좋은간병, 지구별여행자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면서 100여 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또한 자활사례관리를 통한 자활참여자들의 맞춤형 자립계획으로 자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충청남도 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보령지역자활센터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속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경로를 제공하여 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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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합동점검반으로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대상 성범죄 예방[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28일부터 7월 2일 한 주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에 대해 점검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보령시청,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30개소 시설에 대해 안심벨 작동상태 및 전파탐지기, 렌즈 식별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를 점검 할 예정이다. 홍완선 경찰서장은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름 휴가철 불법촬영 점검을 지속 실시해 시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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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철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하계 휴가철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오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해수욕장 운행노선 시내버스를 30회 증차하고 배차시간을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여 이용객 밀집도를 분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야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하여 심야에 도착하는 관광객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여객·화물자동차 안전장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점검과 차량 불법 적치물,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원 대상으로 무리한 운행·과승 방지 등 안전 준수에 관한 특별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내 공영주차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보령종합버스터미널 시간표, 운임표 등 각종 안내시설 정비와 대합실 청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일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교통사고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고, 주정차 및 교통 불편 민원과 가로보안등 장애 등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대천역, 웅천역에서 발열체크 검역소를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수단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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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환자 위한 ‘혈압계·혈당계 무료 대여’ 실시[보령일보]보령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전국 고혈압 진단 경험률 27.5%, 당뇨병 진단 경험률 11.7%인 것에 반해, 보령시는 고혈압 진단 경험률이 32.6%, 당뇨병 진단 경험률 13.2%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만성질환자가 가정에서 꾸준히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측정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대여 대상은 고혈압·당뇨 신규 진단자 또는 혈압·혈당 조절이 안되는 환자로, 고혈압 대상자 선정 기준은 보건소 측정 결과 안정 시 혈압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이상자이고 당뇨병 대상자는 당화혈색소 7.0% 이상자이다. 대여 물품은 고혈압 대상자는 혈압계, 당뇨병 대상자는 혈당측정기 및 검사지, 채혈침, 알코올 솜 등 소모품 3종으로, 혈압·당뇨 모두 진단 받은 환자에게 두가지 물품 동시 대여는 불가하며 조절이 안되는 질환으로 우선 대여한다. 대여 기간은 8주로 1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930-5973)에 전화로 사전 접수 후 신분증과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빙 서류 등 신청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대여 전 개인별 목표 설정 및 관리일지 작성을 안내하고, 대여 대상자에게 대면과 유선을 병행한 교육 실시, 목표 달성 여부 중간 점검 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무료 대여 사업으로 고혈압·당뇨병 환자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합병증 발생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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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보령일보]보령시가 해양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선진적인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매년 약 18만톤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으며, 충청남도는 약 1만4600톤, 보령시는 약 3000톤의 해양쓰레기가 항포구, 육지해변, 도서지역 등에 다발적으로 유입돼 해양생태계 파괴, 어족자원 고갈 등 사회·경제적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를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3일까지 입법 예고중이다. 해당 조례안은 모두 7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해안의 해양쓰레기 수거·감시인력인 해양환경도우미의 채용·운영에 관한 내용과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 해양쓰레기 발생 억제 및 유입 차단 시설 설치·운영, 해양쓰레기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사업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입법예고기간 중 제시된 의견을 검토 후 조례안에 반영하고,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의 연차별 확대 추진과 침적쓰레기 수거 중·장기 관리 계획 마련 등을 통해 삶의 터전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블루자원인 바다, 섬, 갯벌 등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선진적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청정한 바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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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여름철 이동 농업기술센터’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갑작스런 기상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당면한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이동 농업기술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농업기술센터는 북부와 중부, 남부지구지소 등 3개 지소를 중심으로 오는 7월 7일까지 19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첫날인 28일에는 남부지구지소에서 남포면에 위치한 벼농가와 주산면에 위치한 고추농가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존의 마을회관 집합 교육에서 탈피하여 전문지도사와 선도농가가 함께 민·관합동 현장컨설팅팀을 구성해 벼·채소 농가를 직접 방문해 문답 형식의 ‘즉답 소통의 날’로 현장 행정을 펼친다. 시는 즉답 소통의 날을 통해 주요작목 중점 실천기술과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 및 기상재해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 영농기술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해 홈페이지, 유튜브 머드농업방송국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동 농업기술센터 운영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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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체계적 대응 기틀 마련‘에너지과 신설’[보령일보]보령시는 전지구적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 및 그린 뉴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에너지과를 신설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신설되는 에너지과는 경제도시국 소속으로 에너지정책팀, 그린에너지팀, 에너지자원팀, 폐광지역지원팀 등 4개팀으로 구성돼 에너지 신산업 발굴,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발굴 및 육성, 태양광 에너지 산업, 미래형 자동차 튜닝 생태계사업 및 클러스터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한다. 시는 그간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로 직면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사업 업무협약, 충남도 및 아산·서산·당진 등 3개 시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컨소시엄 구성, 정의로운 전환 기금 조성 업무협약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과 SK그룹이 공동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벨류체인 구축 사업과 외연도와 황도 인근 해상에 6조 원을 투입해 1GW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 아울러 그린수소 기반 구축, 보령항 연계 해상풍력 배후항만조성, 자동차튜닝산업 생태계조성,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실증센터구축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에너지과 신설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보령형 그린뉴딜 추진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에너지과를 신설했다”며“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해 보령시를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방영권 주무관, 930-3231) 사진제공: 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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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6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6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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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명천동 신청사 이전[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3일 경찰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명천동으로 신청사를 이전했다. 지난 6. 12 ~ 15일, 4일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하여 이사하였으며, 14일 월요일부터 민원업무 등 정상근무를 시작했다. 보령경찰서는 1985년에 준공된 대천동 청사에서 보령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시설 확보 필요에 따라 2020. 1. 1. 명천동 신청사 부지에 착공하여 21. 6. 7.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준공완료 되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새로운 보령경찰서에는 경찰서를 찾아오는 민원인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민원실 민원창구 개선, 상담실 및 모유 수유실 신설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용적인 설계 및 유치장 지능형 모니터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112종합상황실에도 CCTV 관제 시스템, 대형 모니터 설치 등 신속대응을 위한 시설 완비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새로운 신청사와 더불어 첨단 IT기술 도입을 통해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더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보령시 안전앱을 보령시와 협업하여 준비하고 있다. 보령시 안전앱은 사용자가 위험상황이 발생하여 도움 요청시 보령시 2,500여대의 관제센터 CCTV 중 신고자 최근접 CCTV가 관제센터와 경찰서·소방서 상황실 화면에 자동 현출되어 화재 및 위급사항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보령시 특성에 맞춰 너울성 파도, 갯벌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경보를 수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운전 중 전방의 교통사고, 고장차량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주행도로, 방향, 도달거리 등 운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실시간 자동안내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초로 보령시 도로에서 운영,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고, 21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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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회 문화체험 ‘영화 관람’ 진행[보령일보]보령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18일 명보시네마에서 장애인 부모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체험은 50여 명의 발달장애인 가족이 참여해 영화‘학교가는 길’을 관람했으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총 3회로 분리해 관람했다. ‘학교가는길’은 2017년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논의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로, 17년 만의 서울 시내에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끌어낸 어머니들의 위대한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계급화, 장애인의 교육권 및 인권 등 사회문제를 조명하는 영화다. 시는 장애인 권리를 소재로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인권 보장에 대한 시민 의식을 일깨우고, 특히 장애인들에게 영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편함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