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1년 민간환경점검원 모집...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총14명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한 민간환경점검원 1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점검원은 관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의 상시 단속을 위해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으로,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 내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의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하며 일정한 직장 또는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환경감시활동 임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이다.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7)로 문의하면 된다. 점검원으로 최종 선정되면 이들은 2인 1조로 편성되어 보령시전역에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사업장 폐차재 불법소각 행위 및 악취 유발 사업장 감시 및 계도,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감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 및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민간환경점검원 모집과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에 대한 감시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천안TV 4월 3주주간종합 뉴스[보령일보]천안TV 4월 3주 주간종합 뉴스 입니다
-
보령시,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위원’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청년들의 시정참여 제고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 위원은 청년활동 및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시정참여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오는 5월 3일 까지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모집,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참여 등 3개 분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총 30명으로 만18세 이상에서 45세 이하인 사람으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보령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청년과 보령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임기는 2년이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5월중 사전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시정에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시, 분야별 청년이슈 사업 발굴, 청년정책과제 도출, 시와 청년간 거버넌스 핵심역할 등을 수행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는 시청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andarva2@korea.kr) 접수 또는 시청 기획감사실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문제 및 다양한 지역현안의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사업 ‘순항’[보령일보]보령시가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이 내년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대천동에서 죽정동으로 터널 260m 포함 총 길이 61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터널구간 260m에 대해서는 4월말에 굴착을 시작하여 오는 8월 관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빚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량도 분산되어 교통체증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죽정동 지역에서 전통시장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섭 도로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tv 4월 둘째주 주간 종합 뉴스[보령일보]천안tv 4월 둘째주 주간종합 뉴스 입니다
-
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 협력 치안 유공자, 경찰서장 표창·감사장 수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 12일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 검거, 치매노인 미귀가자 발견에 기여한 보령시청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감사장을 수여하고,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 직원들과 CCTV 화상순찰 및 자치경찰 시행 관련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창·감사장을 수여받은 모니터요원 2명은 지난 3월 화상순찰 중 음주 후 도로에 1시간 이상 정차하고있던 도로교통법 위반 피의자 검거, 새벽 시간 집에 귀가하기 위해 차량을 두드리며 돌아다니는 치매노인을 조기 발견하여 사고예방에 기여하였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24시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관제요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앞으로도 보령경찰서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유기적으로 공조해 안전한 보령시가 되도록 범죄예방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보령시, 관촌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공모 위한 주민공청회 가져[보령일보]보령시는 관촌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주민공청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공청회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1년 도시재생(주거지지원형) 활성화 계획’에 재공모할 계획이다. 관촌지구는 저층 노후 주거지로 노후화된 건물, 좁은 가로, 낙후된 주변환경으로 환경개선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고, 특히 장기 거주민이 대다수인 지역으로 지역 잠재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도시재생 사업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관촌지구(대천2동)를 대상으로 ‘관촌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사업비 1억 5200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관촌지구 사업관련 지구내 편입 토지를 시비 29억 원을 투입해 매입을 완료했다. 특히 관촌지구에서 2020년 국토교통부 선정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울도 담도 쌓지 않은 정원마을 관촌’사업을 2억 원을 투입해 주민들과 함께 담장벽화, 마을정원 조성, 마을도서관 조성, 음악회 개최 등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오는 5월 초 신청을 하고 8월까지 선정심의와 평가를 마쳐 9월 중 선정발표될 계획으로 사업비는 177억 원이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으로 2017년부터 3년연속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총 5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개 권역에서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선정된 궁촌마을 녹색행복공간조성사업은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올해 완료했고, ‘일반근린형’은 남대천 활성화사업 으로 사업비 177억 원을 들여 현재 추진중이다. 특히 ‘중심시가지형’으로 선정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은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녹지공간 확보, 커뮤니티공간조성, 문화플랫폼, 보령아지트 신축 등을 추진중에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역량을 강화시켜주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관촌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주거복지와 도시경쟁력 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실종자 조기 발견 업무 협약 체결[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7일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 여성, 치매노인 등 실종·가출 발생 시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 안전망 구축 및 합동 수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총 1,023명과 24대의 차량으로 충남 내 가장 큰 규모로 구성되어 실종자 발생 시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어 신속한 수색 및 발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완선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여성, 치매노인 등 실종우려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령시 자율방범연합대와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 나가겠으며,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 웅천의 의좋은 형제 ‘통큰 기부’화제[보령일보]보령시 웅천읍에 거주하는 두 형제가 통큰 기부를 해 화제다. 주인공은 웅천읍 관당리에서 각각 도시락 배달업과 배낚시 예약업을 하고 있는 나지훈(36세)·나혜훈(35세) 형제다. 두 형제는 지난 2일 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만 장(174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웅천 토박이로 형제간 우애가 남다르기로 소문난 이들은 봉사단체에도 함께 가입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해오고 있는 청년들이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 1회용 마스크를 빨아 쓰시며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이 운영하는 도시락 배달업과 배낚시 예약업은 상대적으로 형편이 나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계속하고 싶다”며 “우리 형제간의 우애도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로 계속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두 형제와 같은 시민이 있어 보령시가 더욱 건강하고 희망차다”며 “두 분의 고마운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쾌거’[보령일보]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공모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rketing/Management Organization)이란 공공, 민간, 협회, 지역주민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조직을 뜻한다.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지난해 보령시 DMO를 대표하여 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국비 1억 5천만 원, 시비 1억 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바 있다. 지난해 DMO육성지원사업은 ‘보령DMO 유쾌한 힐링관광도시’라는 주제로 지난 2월까지 사업을 완료, 최종 성과평가에서 전국 17개 사업자 중 3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보령DMO 추진사업은 코로나19에 맞춰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안심식당·숙소 인증제, 자가발열체크보드 설치운영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조태현 재단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계획한 사업을 추진해나감으로써 DMO를 2022년 보령 방문의 해 및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연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인 김동일 시장은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꼭 방문하고 싶은 명품관광도시 보령’을 민간, 협회,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