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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연학습식물원 4월 1일부터 개방[보령일보]다양한 식물과 교감을 통해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이 문을 연다. 보령시는 1일부터 주포면 관산리 소재 농업기술센터 앞에 조성한 자연학습식물원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식물원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유리온실 790㎡ 규모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이 식재되어 있다. 유리온실 내에는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유실수 등 모두 10개 테마로 구성·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식물원을 완공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원 시기를 올해로 늦추었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원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관람 소요시간은 약 20분 내외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체관람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예약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물원 입장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일방통행으로 관람객 간 2m 간격을 유지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미래의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다양한 식물과 조경시설을 갖추어 자연학습식물원을 개원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녹색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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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보령일보] [천안TV] 해가 중천에 떠도 조명탑은 점등...아산 지산체육공원 관리 부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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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3월 4째주 주간 종합뉴스[보령일보]천안TV 3월 4째주 주간 종합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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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치안보령경찰서성과보고회 개최[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22일 보령주민 치안안전 향상을 위한 “2021년도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성과보고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찰서 각 과장, 계·팀장, 지·파출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 치안성과 분석 및 평가와 함께 2021년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 성과 목표설정 및 향후 계획을 각 기능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홍완선 서장은 “주민 중심적인 적극적 경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치안 환경 구축과 체감안전도 향상 등 보령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경찰서의 전 기능이 협조하여 하나의 목표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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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자 20팀 모집...오는 31일까지[보령일보] 보령시는 ‘2021년 청년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지역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아카데미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진입, 창업 실무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경영·마케팅 분야별 사업화 및 창업 사업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지원센터 2층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창업아카데미 대상자는 1차 서류 심사 진행 후 2차 대면심사를 통해 4월 중 최종 20개 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청년창업 아카데미 진행 이후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지닌 6개팀을 선발하여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지원하여 공공에서 지속가능하고 청년창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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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첫째주와 둘째주 기간 동안 읍·면·동과 시청 전부서 공무원들이 토요일과 일요일 분담 마을을 지정해 ▲산과 인접한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림 내 취사 및 쓰레기 소각 등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금지 등을 중점 홍보한다. 특히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 마을방송 등을 통해 1일 2회 주민 계도 방송을 하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마을별로 자발적인 소각근절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차량을 총동원하여 취약지 순찰 및 앰프 방송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상황유지와 함께 보령소방서와 산불감시 및 전문진화대,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화작업을 실시한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형 산불특별 대책기간에 산불 예방활동에 주력해 소중한 산림이 보호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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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박람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1 박람회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보령시민 60명으로 교육은 오는 4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상·하반기 각 8회씩 총 16회 실시된다. 상반기 강의 내용은 ▲성공하는 박람회을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 해양치유의 이해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기획 아이템들 등을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보령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brcn.go.kr/life.do)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평생학습관(☎930-3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과정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지인 보령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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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농기계 대여은행 및 순회수리교육 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인력난 해소 및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농기계 대여은행 및 순회수리교육을 운영한다. 보령시 농기계 대여은행은 농업기술센터와 웅천읍 남부지구지소에서 농기계 69종 395대에 대해 기종별 이용가격에 따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대여료 50%를 감면 운영하고 있다. 대여 방법은 신청 및 대여료 납부 확인 후 안전사용 교육을 받아야만 농기계 대여가 가능한다. 대여기간은 1인당 1대씩 최대 3일로 신청자가 없을 시 기간을 연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읍·면 76개 마을과 농기계 대여은행 사무실에서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수리교육과 병행하여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순회수리교육 시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농기계 수리 시 2만 원 이하 부품 가격은 무료 지원하고 2만 원 이상의 경우 초과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대여은행을 통해 농기계 1680대를 대여하였고, 86회의 순회 수리로 559대의 농기계를 수리하였으며,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촌 일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의 고령화,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농업기계 수리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병행하는 등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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쇗개포구 명소화에 맞춰 새뜰마을과 궁촌마을 행복공간 조성[보령일보]보령시는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과 함께 주변마을인 수청지구 새뜰마을과 궁촌마을에 대한 행복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역세권 지역이 새롭게 변신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 첫 관문인 대천역과 종합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쇗개포구는 2018년부터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인도교(길이 114m, 폭 3.5m) 설치와 함께 분수광장 조성, 주탑을 설치해 야간경관도 볼 수 있다. 특히, 인도교는 역세권과 전통시장, 구 시가지를 이어주는 보행축 역할로 시민의 휴게공간과 친수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민선7기 공약사업인 쇗개포구 활용 4개 전통시장 통합 야시장을 개설해 먹거리 포차 및 버스킹 공연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역세권 주변마을로 수청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도 국비21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CCTV설치사업, 노후주택 집수리지원사업, 오수관 정비 등을 완료했고 2차집수리지원사업과 도시가스 공급도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궁촌마을 조성사업도 2018년부터 국비5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공동작업장·마을카페 설치, 골목환경 및 노후주택 집수리지원, 주차장·쌈지공원 조성 등과 함께 65세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홈도 신축하여 전체 10세대 중 8세대가 입주 완료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관문인 대천역과 종합터미널 주변마을을 행복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과거 쇗개포구라는 지역유산을 활용해 역세권 주변에 볼거리, 쉴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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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보령시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1007만 원 기탁[보령일보]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보령시와 ㈜맥키스컴퍼니가 체결한 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조웅래 회장은 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금 1007만7600 원을 기탁했다. 앞서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2028년까지 10년 간 보령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이제우린’의 판매 1병당 5원을 적립하여 매년 만세보령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었다. 지난해 보령지역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는 모두 201만5520병이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장학기탁금 누적금액은 2545만2300원에 달한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많이 감소되어 장학기탁금이 줄어 아쉽지만, 이번 장학금기탁으로 보령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맥키스 컴퍼니의 지속적인 나눔 경영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