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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22일까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촌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뉴딜팀’과 대천1-4동 주민이 대상인 ‘기초팀’, 만17세-만30세 청년이 대상인 ‘청춘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팀’ 등 4개 팀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등 특별강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 사례, 지역착근형 청춘살이 모색 등 팀별 수업, 우수사례지 견학 등 모두 10회에 걸쳐 38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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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폐광지역 행정협의회 값진 역할[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6일 국회 상임위(산업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에서 의결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폐특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폐특법의 적용시한이 현행 2025년에서 2045년으로 20년 연장되었으며 시한이 만료되면 경제진흥 효과를 평가해 법의 존속 여부를 결정하고 폐광기금의 납부 방식을 현행 법인세 차감 전 당기 순이익의 25%에서 카지노이익금총매출액의 13%로 조정되어 사실상 인상됐다. 보령시는 그간 2018년부터 전국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초대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구성 및 창립총회를 개최해 7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서를 채택해 이와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지난 2019년 6월에는 폐광지역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제안하였으며 지난해 8월 임시총회를 거쳐 ‘한국광업공단법안’의 부결을 위한 반대입장문 표명 및 범시민 부결서명운동을 전개해 국회・정부 관계부처 등에 지속 건의했다. 이번 폐특법 개정으로 강원랜드는 국내 유일 내국인 대상 카지노 지위를 2045년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령을 비롯한 폐광지역에 대한 지원기금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폐특법 개정으로 열악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인구감소 문제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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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개최[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1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보령시에서는 산불 1건이 발생하여 0.04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 공감대 형성에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효열 위원장은 “소중한 산림자원과 시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령시의 산림을 지키기위해 힘써 주기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에 대한 이론교육 및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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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보령일보]보령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기존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프로그램으로 주행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로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car.cpoint.or.kr)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증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계기판 사진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참여방법은 10월말까지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주행실적을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11월 말까지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을 확정하고, 확정된 금액은 등록된 계좌번호로 시가 지급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10%미만 및 감축량 1000km 미만에서 40%이상 및 감축량 4000km 이상까지 있으며 지급금액은 2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930-3668)로 문의하거나 탄소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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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시작[보령일보]보령시는 26일부터 관내 요양병원·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보령요양원 관계자의 첫 접종을 시작으로 관내 보령요양원 등 요양시설 7개소의 입소자 2명과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에서는 내소 접종대상자 32명을 접종하고, 각 팀별 의료진・행정요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 3개팀은 요양시설을 방문해 150명을 접종하게 했다. 또한, 이번 3월 말까지 정부 우선순위 지침에 따라 모두 1200여 명의 관내 요양병원・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내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종사자 등에게 차례대로 접종할 계획이며 1차 접종대상자는 8 – 12주 후 2차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효열 예방접종시행추진단장은“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시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고 백신 공급상황에 맞춰 접종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의 빠른 회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2분기에는 65세 이상, 장애인,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고 3분기에는 성인(18세-64세)과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 시설 종사자까지 접종함으로써 11월에 백신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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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불편‘민생규제’ 혁신과제 아이디어 공모[보령일보]보령시는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서 겪는 각종 규제 등의 개선을 위해 시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3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공모 횟수에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 심사단이 심사해 오는 8월 중 우수과제로 선정하며 제안자 20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방대길 기획감사실장은 “각종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어 더 나은 보령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17일까지 보령시 홈페이지 규제혁신 소식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양식에 따라 작성해 보령시 기획감사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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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로 재활용 촉진[보령일보]보령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읍면동에 아이스팩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스팩 수거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와 배달・식품 등 사용이 급증하여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경우가 증가해 재사용을 장려하고자 설치했다. 아이스팩 충전재에 80%까지 쓰이는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한 번 쓰고 종량제봉투에 버려지거나, 일부는 하수구로 배출돼 환경오염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에 오염 및 훼손되지 않아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출하면 되고, 물이 들어 있는 아이스팩은 물과 포장재를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매월 2회 수거함에 모아진 아이스팩를 대천항 상인회에서 운반·세척 후 재활용을 원하는 상인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절약과 쓰레기 감량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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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빙기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3월 한달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3월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되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차원에서 시행한다. 이에따라 시는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응급조치를 위해 주·야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현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노후주택 및 기타시설물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지정된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 3월 한달간 주 1회 이상 정기점검하고 호우특보 등 이상징후 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144명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해빙기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시설 주변 지반침하・균열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시급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철저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시민분들도 생활공간 주변에 안전사고가 우려가 있는 시설물 발견 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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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정바다 살리기에 적극나서[보령일보]보령시는 2021년을 바다 환경 지키는 원년으로 삼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사업비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2400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대의 현안 과제인 바다살리기에 주력해 바다 밑에 쌓인 침적쓰레기 및 폐어구・폐어망을 집중수거하고 대천항 주변 환경정화를 추진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발생단계 전부터 최종처리까지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항포구 및 도서지역 쓰레기 수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하장 설치 ▲해양환경도우미 운영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바다환경지킴이 지원 ▲부유성 해조류 처리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등 8개 사업에 모두 20억 1400만 원을 투입한다. 먼저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을 위해 연안지역, 항포구 및 해안가, 도서지역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닷속에 침적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특히, 해양환경도우미와 바다환경지킴이 및 부유성 해조류 처리 인부 등 해양쓰레기 수거 및 감시 인력을 선발하여 상시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민과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및 도서지역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고,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조업중에 인양된 쓰레기는 수매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양환경의 변화는 어획량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청정바다를 살리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다”며, “해양쓰레기 발생단계에서부터 최종처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 구축에 계속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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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독거 어르신등 방문건강 대상자 꽃 전달 사업 추진[보령일보]보령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우울 해소를 위해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꽃 전달 사업을 2월 한달 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등록관리 중인 독거어르신・재가암환자 300명을 선정하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꽃을 전달한다. 또한 꽃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프리지아를 직접 구입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돕고, 더불어 맞춤형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심리적 단절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에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수준과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내・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등 보건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