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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업체 이륜차에 식별 스티커 제작·부착 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최근 급증하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지역 내 배달업체로 등록·운영 중인 5개 업체 74대의 이륜차에 대해 업체별로 고유 색상과 번호가 새겨진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의 전체 교통사고 및 사상자 수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이륜차 사고 비중은 전년과 비교해 35% 증가하고 있고, 이륜차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식당과 커피숍 등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보다는 배달이 증가하고 있어 배달 오토바이의 과속운전과 불법 끼어들기로 사고 또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시민 누구나 배달업체의 오토바이에 부착된 고유 색상과 번호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이륜차를 제보하여 배달업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식별 스티커 제작 및 부착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령경찰서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경찰서에서 업체마다 식별번호별로 이륜차 운전자 현황을 유지하고 제보된 이륜차 운전자에 대해서는 지도·단속을 하는 한편, 참여 업체 운전자의 경미한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최초 3회는 주의 조치하여 안전운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 참여 업체에는 이륜차 안전모 등 교통안전용품을 우선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의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최근 이륜차의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운전문화 활성화와 시민 제보 강화를위해 해당 시책을 도입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 업체 이륜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농촌마을의 이륜차, 농기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함께 예방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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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면 학성2리, 충남 실패극복 발표대회‘대상’수상[보령일보]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도민 실패극복 발표대회에서 천북면 학성2리가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를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실패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재조명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민참여 숙의토론 ▲토크 컨설팅(재기지원 상담) ▲실패극복 발표대회 ▲취업지원 상담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천북면 학성2리는 지난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참여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에 참여했으며 연말에는 시에서 자체 개최한 마을만들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왔다. 올해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창안학교 공모사업 등을 통해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마을 곳곳에 화단과 꽃길, 주민쉼터를 조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1회 한마음축제도 개최하여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다져왔다. 올해 참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농촌콘테스트 충청남도 예선과 농협중앙회 아름다운 농촌가꾸기 경진대회 예선에서 잇따라 탈락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을문제는 마을이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행정안전부 주관인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사업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를 위해 마을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쓰레기 문제에 대해 인식을 전환해 버려진 어구들을 재활용해 악기를 제작하여 마을밴드를 구성하고 현재 왕성히 연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마을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번 사례발표는 천북면 학성2리의 이러한 노력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과정을 담아 참여한 것으로 실패에 대한 상실감 극복, 농촌과 해안의 공존으로 마을 가꾸기가 쉽지 않은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성 학성2리장은 “이번 사례발표 대상 수상에 힘입어 마을공동체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마을만들기 사업도 탄력을 받게됐다”며, “7전 8기의 각오로 다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반드시 좋은 성과를 받아 우리 마을의 자랑스런 성공 미담을 들려주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김예슬 주무관, 930-3894) 사진제공: 천북면 학성2리 충남 실패극복 발표대회 수상 또는 발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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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보령일보]보령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19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등산객들이 급증하고 있고, 보령의 경우 가을에는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 등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온 관광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실화로 인한 산불 위험 발생 또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본청 및 16개 읍면동에서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산불발생시 초등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5명을 집중 배치하여 철저한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벌이고, 가을철 산불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임을 감안해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1만1587ha) 지정과 등산로(23개 노선, 95.4km)를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 취약지인 독립 가옥 주변의 산불요인 제거사업도 추진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 설치,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도 적극 실시한다. 양희주 산림공원과장은 “최근 5년간 가을철 산불로 매년 1건 이상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시민 및 등산객들은 소각산불 금지와 입산통제 구역 준수 등을 준수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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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등굣길 등 캠페인 전개[보령일보]보령시는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등굣길과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흡연 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천중학교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금연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가두 캠페과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교생과 학생회 임원들이‘평생 비흡연 약속’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릴때부터 금연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건강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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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범죄예방 추진 위한 보령경찰서한국야쿠르트 보령점 MOU 체결[보령일보] 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 지난 1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한국야쿠르트 보령점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 범죄 불안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을 펼쳐나가기로 하였다. 건강한 친화력을 갖춘 21명의 한국야쿠르트‘프래쉬 매니저(Fresh manager, 기존 야쿠르트 아줌마)’들은 이동형 냉장카트를 타고 보령시 골목길 이곳저곳을 누비며 활동하면서 그 누구보다 우리지역을 잘 알고 있기에 어느 마을에 CCTV 등 방범시설이 필요한 지, 밤길이 어두운 동네는 어디인지, 치매노인과 길 잃은 아이 등 실종 가출인 발견 및 긴급을 요하는 교통사고를 목격했을 경우 신속히 경찰(112)에 연락함으로써 안전한 치안유지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보령경찰서에서는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되면 프래쉬 매니저와 합동순찰 전개할 예정으로 치안 파트너쉽 강화을 통한 경찰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지역주민인 프래시 매니저들과 함께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우리 지역 치안 불안요소를 선제적·예방적으로 개선하고, 경찰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만세보령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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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슬기로운 독서생활 ‘열린 도서관’오픈[보령일보]보령시의회에서는 현관 로비에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도서관을 꾸며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시 열린 의회의 이름과 어울리는 ‘열린 도서관’으로 이름 지은 도서관은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과 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지만 알찬’ 도서를 보유한 게 특징이다. 열린 도서관은 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감명깊게 읽은 책을 기증하고, 신간도서 등을 구입하여 채워졌는데 점차적으로 도서를 늘릴 계획이며, 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열린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박금순 의장은 “열린 도서관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시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친근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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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대단위 국가 통계사업으로 전국의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자료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인터넷조사와 조사원 현장 면접조사 방식과 함께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www.census.go.kr)와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을 우선 실시해 대상자들의 사전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해당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본조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 16개 항목과 국민 20%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통근통학 등 심층 항목 55개(현장조사 45개, 행정자료 대체 10개)의 표본조사로 이뤄진다. 시는 조사 후 자료입력 등을 거쳐 완료하고,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한다. 기타 인구주택 총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 또는 문화새마을과(☎930-3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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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총력[보령일보]보령시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양돈밀집지역인 천북면에 상시 운영중인 거점소독소를 비롯해 지난 6일부터는 청소면에 거점소독세척소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여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인근지역으로 확산될 것을 대비해 시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농장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 106농가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관을 지정하여 수시로 농장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관리 및 방역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가에는 야생멧돼지 접근 방지를 위한 울타리 등 방역 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와 소독강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4680㎏, 소독용 생석회 50톤, 야생동물기피제 1600포 등 방역약품을 공급했으며, 18농가를 대상으로 보조금 1억여 원의 울타리 설치비용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 축산농가, 축산 시설출입차량 등록농가,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역 내 유입방지를 위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지속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국내에서 첫 확인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 및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역 사회 차단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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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키트 활용 온라인 출산준비교실 운영[보령일보]보령시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온라인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임신부의 산전 산후 체계적 관리를 지원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활로였던 출산준비교실이 코로나19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됨에 따라 현 실정에 맞게 행복맘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는 것이다. 시는 보건소 등록 임신부 중 20주 이상자를 대상으로 태교를 위한 흑백모빌 만들기, 컬러링북 등 5종, 건강관리를 위한 KF94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4종이 담긴 행복맘키트를 배부하고, 임신부는 보령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교육자료를 활용한다. 교육은 임신부 가정 내에서 배우자 및 가족들과 함께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행복맘 키트 활동 후 키트 완성 사진과 교육 동영상 시청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후 결과를 반영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지속되는 출산율 감소로 임신부와 아이 한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용품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알찬 비대면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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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시민 역량 강화한다[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3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박람회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열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식함양과 박람회 관련 전문적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박람회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박람회의 시·공간 전략과 프로그래밍으로 박람회를 지역 문화 형성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카데미는 10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국창민 한국영상대학교 문화이벤트학과 교수를 초청해 박람회 유치 목적과 기대효과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류재현 문화기획가로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방법 ▲27일과 11월 3일에는 모세환 지역공동체 활성화 센터장으로부터 성공한 박람회 사례와 박람회 성공을 통해 얻는 효과, 시민 참여가 아닌 시민 주도의 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 아울러 ▲11월 10일에는 한성열 고려대 명예교수의 힐링세미나 ▲11월 17일에는 권서희 기업행복교육연구소 컨설팅대표의 박람회에 참여하는 나의 역할 인식 ▲11월 24일에는 이학봉 여수요양병원장의 해양치유사례를 통한 활용방안 ▲12월 1일에는 권서희 기업행복교육연구소 컨설팅대표의 올바른 시민의식 및 박람회 관람객 응대 전략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그리고 12월 8일과 15일에는 김산 사단법인마을 이사로부터 봉사를 넘어 더 깊고 넓은 참여를 위한 협치, 새로운 시대 리더의 종류와 역할에 대한 강의가 각각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기획 과정에서부터 주민 참여가 활발해야하고, 우린 머드축제를 통해 그 중요성을 이미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박람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