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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 펼쳐[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발생 취약 시기를 맞아 지난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 중점 감시 대상지역 및 시설은 ▲보령댐 주변지역과 대천천 및 웅천천, 성주천 등 소하천 ▲하수 ․ 분뇨 ․ 축산 폐수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장, 소각시설, 음식물 공공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악취배출사업장,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추석연휴 이전인 29일까지는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환경오염 취약업소 중심 감시 및 순찰 강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예방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으로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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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4리 먹방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 1위[보령일보]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주면 성주4리 먹방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전국 1위인‘금상’을 수상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먹방마을은 지난 6월 열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문화·복지분야 최우수를 수상해 충청남도를 대표해 본선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고, 7월 전국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식품부의 현장평가를 거쳐 분야별 5개 마을이 참여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었다. 앞서 먹방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고, 2017년에는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에도 선정돼 교류센터 신축과 동아리 활성화, 축제개발 등을 통해 마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히,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차별 극복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만들어 양성평등을 주제로 지금까지 82회 공연을 펼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보령지역 최초로 동거동락방 공동홈을 조성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꿈이 있는 먹방마을 영농조합을 설립해 버섯재배로 마을자립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난타 ․ 우드버닝 ․ 바리스타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폐광의 아픔을 표현한 폐광문화축제도 올해 3회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등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탄광이 문을 닫으면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먹방마을이 다양한 문화사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의 마을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와 소득사업 발굴, 공동체 함양 교육으로 농촌의 마을들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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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자원봉사센터, 독거 어르신 80명에게 마음나눔 키트 전달[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지친 독거 어르신 80명에게‘안녕! 함께할게’마음나눔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로부터 구입한 약과 등 9종의 식료품을 담아 키트로 제작하고, 보령시새마을부녀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어르신 80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우준영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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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보령일보]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충남도립요양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된 시설 9개소에서 2개소로 방문을 대폭 줄이고, 종사자와 이용자 간의 접촉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방문한 충남도립요양원과 대천애육원을 제외한 충남정심원, 정심요양원, 이야기마을, 보령요양원, 보령실버홈, 보령육아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9개소에는 육류와 과일을 포함한 위문품을 별도로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시설 방문이 제한된 상황에서 생활자와 이용자를 위해 희생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항상 서로를 사랑으로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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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최우선[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물가 및 교통 등 7대 분야 22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먼저 중점 추진과제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보령형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운영하며 고위험시설 8종의 집합제한 권고를 비롯해 일반음식점 ․ 휴게음식점 ․ 제과점 ․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 등의 포장과 배달을 권고한다. 추석 이전 전 시민에게 방역마스크(1인 5매)를 지급하고 추석연휴기간 방역 신속대응팀을 1일 24명을 가동하여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한다. 아울러 ▲고위험시설 지원금 조기 집행 ▲격리대상자 생활비 지원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집행 준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지원 ▲모란공원 봉안당 방문예약제 운영 ▲역사 및 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관광지 및 6개 전통시장 방역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명절이면 치솟는 물가와 성수품의 지역특산물 둔갑판매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55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앤다. 이밖에도 생활쓰레기 청소대책,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 상하수도 급배수 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깨끗하고 불편 없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반가운 마음보다는 걱정이 앞서고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기 보다는 이동을 자제하여 가족을 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추석 연휴기간 꼼꼼한 대책으로 방역 및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겠으니,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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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공자 표창장 전달[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은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대천농협 ○○지점 차장에게는 표창장과 검거 보상금을 평소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힘써 온 지점장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12시경 보령시 ○○면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아들이 친구의 빚보증을 섰는데 우리가 납치하고 있다 5천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납치전화를 받았다. 피해자는 은행에서 정기예금 2000만원을 중도해지 하려고 하였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차장이 경찰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홍완선 보령경찰서장은 신속한 판단으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지점 차장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홍보에 힘써 온 지점장에게 “정말 뜻깊은 일을 하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평소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의 중요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악질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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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0가정에 보도블럭 설치[보령일보]보령시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저소득 10가정의 앞마당에 보도블럭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도블럭 사업은 지난 7월 ㈜삼이씨앤지로부터 기탁 받은 1억 원 상당의 투수블럭을 앞마당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신청을 받아 설치하는 것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도블럭 시공을 위한 자재를 지원하고,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대천중앙로타리클럽 등 6개 로타리클럽,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한전kps보령사업처한마음봉사단, 보령시 시설관리공단 및 보령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등 11개 단체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보도블럭 설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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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보령일보]보령시는 추석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내달 4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당직의료기관의 병의원 등 30개소, 보건진료소, 약국 23개 등 모두 55개소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과 보령엘피스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중앙유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은 5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일등약국(웅천읍), 백제약국(청소면), 현대약국(대천동), 팜플러스약국(죽정동), 바다약국 및 대영약국(동대동), 광장약국과 어항약국(신흑동) 등도 무휴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관련 추석연휴기간 일반 진료를 하지 않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시 보건소(☎930-0900)와 보령아산병원(☎930-5131) 2곳에서 운영한다. 이밖에도 30일에는 장현보건진료소(청라면), 31일에는 외연도보건진료소(오천면), 10월 1일에는 양기보건진료소(남포면), 10월 2일에는 효자도보건진료소(오천면), 10월 3일에는 삼현보건진료소(남포면)가 각각 운영된다. 또한 벌초 및 성묘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병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른 명절 시기로 음식 공동섭취 및 장기간 상온 방치에 따른 식중독 발병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박승필 보건소장은“시민과 귀성객들의 응급상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기울여 주시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운영 현황 및 진료일자 ‧ 시간은 보령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brcn.go.kr/health.do) 및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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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이웃사랑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중회)과 보령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윤세중)은 각각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배덕재)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 800kg ▲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요한)은 15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고영욱)은 100만 원 상당의 머드세트 33개 ▲전통민속문화보존회(대표 김현길)은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30세트 ▲KB하나은행 대천지점(지점장 박주현)은 9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각각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추석 명절 이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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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꿈드림, 올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3명 합격 지원[보령일보] 보령시는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올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 2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1차 검정고시에는 11명, 최근 2차 검정고시에는 12명이 합격해 학력취득을 통한 상급학교로 진학의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앞서 꿈드림은 상담 및 학습지원을 위한 교재 및 강의 지원, 멘토링 학습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왔고, 올해는 코로나19로 EBS(검스타트) 강의 및 교재 지원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강진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교 복귀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상담, 심리검사,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 보건증진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미래의 소중한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2014년 5월 28일 제정돼 2015년 5월 29일부터 시행된‘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5년 6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됐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