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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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체장애인협회 보령지회와 장애인보호작업장 위수탁 협약[보령일보]보령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보령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보령시지회는 올해 9월부터 오는 2025년 9월까지 5년간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게 되며 ▲장애인 보호고용 ▲장애인 훈련관리 및 작업관리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기타 장애인직업재활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 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향상 훈련 등 근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보전을 통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9명의 종사자와 40명의 근로 장애인들이 복사지 생산 및 장갑 임가공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복사지 등 생산 품목의 질이 우수하고 이에 따른 판로가 확대되어 장애인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1인당 평균 임금이 지난 2017년 64만 원에서 지난해 73만 원, 훈련생의 경우 2017년 19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늘어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훈련으로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재사회화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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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감금되어 있으니 현금을 준비해라...”[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 주포파출소는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A씨는 피해자에게“아들이 3,000만원 채무를 갚지 않아 감금하고 있다”라고 속여, 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현금 3,000만원 준비하라 협박하였다. 이에 피해자는 피의자가 요구하는 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하여 현금 인출을 요구했지만,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여 전액 현금으로 찾으려 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었던 은행 직원이 기지를 발휘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신속히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듣고는 피해자를 통해 돈을 인출한 척 위장하여 보이스피싱범을 약속장소에 유인한 후 인출책을 현행범 체포함으로써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와 범인을 검거하는 이중 쾌거를 올려 귀감이 되고 있다. 주포파출소장(경감 조성필)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보이스피싱은 더욱 활성화되며 심해지는 것 같다’며‘평소 금융기관 등 은행 직원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의 피해보다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보령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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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찾아가는 급식 꾸러미’지원[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강진아, 이하 꿈드림) 주관으로 찾아가는 급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급식꾸러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햇반, 깻잎, 스팸 등 즉석식품 및 식재료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후원받은 마스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된 건강식품(홍삼 세트)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꿈드림 센터 사례로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학생 중 급식 지원을 필요로 하는 30명이다. 급식꾸러미는 오는 연말까지 매주 1회씩 방문서비스를 통해 전달되며,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등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교통카드,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전화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 중 자퇴 및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3개월 이상 학교에 출석하지 않는 경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935-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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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보령일보]보령시는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22일부터는 지역 내 병 ‧ 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 어린이(만13~18세)는 22일부터, 어르신(만62세 이상)은 내달 13일부터 실시하고, 내달 27일부터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 만13세~18세, 어르신 만62세 이상이 무료 접종 대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는 위탁의료기관 15개소, 임신부는 6개소, 어르신은 50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해당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주소지가 타 지역인 경우 만70세~만74세 어르신은 내달 20일부터, 만62세~만69세 어르신은 내달 27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내달 27일부터는 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전 장애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은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유료접종은 만19세~61세 중 접종 희망자로 접종비는 9000원 이다. 단, 유료접종은 시 보건소가 아닌 보건지소에서만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진의사 1인당 1일 100명으로 제한이 있어, 인원 초과 시 당일 접종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건강한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고, 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20∼30분정도 접종기관에서 머문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은 물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생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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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 및 홍보 실시[보령일보]보령경찰서(서장 홍완선)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서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배달업체 성행과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농·어촌지역 고령자의 이륜차 운행 증가로 인해 교통 사망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중단속에는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하여 이륜차 운행이 많은 관내 교차로를 중심으로 캠코더를 활용한 비노출 단속과 함께 순찰 중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발견 시 마이크·싸이렌 취명으로 강력한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하여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통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주력하여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역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한 운행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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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 20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보령일보]“모든 시민의 생활이 어렵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는 더 심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과 친구,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 때문에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할테니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김동일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진자 추가 확산에 따른 정보공개 간담회장에서 이같이 말하고 향후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를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20여일 만에 1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고, 최근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해 시민들의 불만과 불안감이 높아 각계각층의 대표자를 초청해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의원과 요식업, 이미용업, 전통시장,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 학원 등 16여 종의 대표자가 참석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대부분의 참석자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이동경로 공개와 이에 따른 시의 방역, 개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보령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명령 집한제한시설로 분류된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영업 자제 ▲개인 및 시설 방역 철저 ▲각급 학교에 대해서는 보령교육지원청과의 협의를 통한 온라인 수업 대체 적극 권장으로 지역사회 내 감염을 원천차단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는 앞으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이동경로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이에 따른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철저한 개인 방역과 소독이 완료된 해당 업소도 안심하고 이용하면서 모두가 국난을 극복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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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에 공유생태계 중심 거점플랫폼 구축[보령일보]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기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9개부서 12개 팀으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낙춘 부시장과 김정태 공주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전문가 및 민간대표가 대거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지역 내 협동조합과 공동체학교 등으로 액션그룹을 임명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왔다. 내년부터 시가 추진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 ․ 문화융복합을 통한 오감충족도시, 오감+보령이란 주제로 성주면 소재 보령특산품 전시장을 리모델링하여 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유오피스 ․ 공유마켓 ․ 커뮤니티센터 ․ 플리마켓 등 푸드&컬쳐 기반 공유생태계의 중심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공동체 역량강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상품개발과 오감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맛집, 농촌체험, 특산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놀아보령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공동체 30개 및 15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이 창업하고, 2024년까지 오감+ 콜라보 마켓으로 1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인적 ․ 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 문화 ․ 먹거리 ․ 생태 등을 결합하여 농촌지역의 사회와 경제, 문화의 선순환을 도모해 농촌에 신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추진단과 행정조직, 민간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명품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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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철 오천항에 코로나19 검역소 운영[보령일보] 보령시는 지난달 말 주꾸미 금어기가 종료되어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오천항에 코로나19 검역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천항은 매년 9월부터 도서지역 인근 해상으로 주꾸미 낚시를 하러오는 낚시객들로 ‘주꾸미 대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검역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희망일자리와 기간제근로자, 공무원 등 20여 명을 투입해 1일 4교대, 24시간 배치하여 방문객 발열체크와 손목밴드 제공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낚시객 방문으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천면번영회 주관으로 오천파출소와 오천119안전센터, 오천면 낚시업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나서고 있다. 허성원 오천면장은 “지난 5일 새벽 오천항에 160여 척의 어선에 2900여 명의 낚시객이 몰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홍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낚시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검역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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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환경오염 특별감시로 8건 적발...행정처분 및 과태료 1350만 원 부과[보령일보]보령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을 운영한 결과 모두 8건을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 ․ 고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조 4명의 감시반을 편성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지도점검 및 다수민원·불법배출 우심 사업장 중심으로 점검 대상을 최소화해왔다. 그 결과 유류유출 및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공공수역 환경오염 초등대응을 통한 사전예방으로 16건을 확인해 계도 했으며, 운영기록부 미작성 ․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 8건을 적발해 개선명령 및 조업정지의 행정처분과 13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무인악취측정·포집기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 상시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하여는 대기이동차량을 통한 측정 요청 등 환경 오염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능동적으로 펼쳐왔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 원천 차단을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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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환자 위한 ‘건강채움 꾸러미’ 전달사업 추진[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채움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암환자들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변경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방문 전담인력 및 보건사업 담당자가 재가 암환자 560명에게 전달한다. 건강채움 꾸러미는 영양제, 물통, 마스크, 2차 암 예방을 위한 국가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안내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안내서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감염에 취약한 재가암환자들의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물품 전달시 사전 연락 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건강상태 모니터링, 우울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암 관리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은 물론, 가족구성원의 환자 간호에 따른 경제적 부담 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필 시 보건소장은 “건강채움 꾸러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암치료 과정에서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