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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 참여 러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흥행 청신호

기사입력 2022.04.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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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람회장 조감도.jpg

     

    [보령일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기업들이 늘면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해외 출입국 제한조치 상황임에도 불구, 일본과 유럽, 중동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기업과 기관들의 참가 신청이 줄을 이으면서 행사 성료가 점쳐지고 있다.

     

    지난 14일 현재까지 박람회 참가 의사를 밝힌 해외 기관과 기업은 총 15곳으로,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이상 일본), 연변주 서울대표부(중국), 담수머드화장품 브랜드 마렌스 스킨케어(라트비아), 테키르기올 스파&치유센터(루마니아), 사해머드화장품 기업인 뷰티시크릿, 누메이라, 라큐어(이상 요르단) 등이 신청을 마쳤다.

     

    특히 사해머드화장품은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유럽 및 북미에서는 이미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유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적인 머드국가의 참가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보령머드는 해외 대표 머드 브랜드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산업 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신산업과 머드산업 전시를 통해 해양머드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고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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