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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보령사업처, 취약계층아동 '폭염탈출' 후원금 기탁

기사입력 2023.07.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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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 사진.jpg

     

    [보령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은 어제(4일)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처장 강기석)로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2023년 폭염탈출 여름나기 캠페인’에 육백육십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폭염탈출 여름나기’라는 이름으로 보령시 관내 취약계층아동 20명에게 냉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무더운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보령시에 지원받는 아동들에게는 단비가 되어 내려줄 것이라 예상된다.

     

    강기석 한전KPS(주)보령사업처장은 "올해는 6월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고, 이는 보령시의 많은 아이들에게 힘든 생활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아동은 우리가’ 라는 이름으로 보령시의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여름에는 무더위로 겨울에는 강추위로 힘들어 하고 있다.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의 이번 ‘폭염탈출 여름나기’ 후원금은 보령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한전KPS와 함께 보령시의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전KPS(주) 보령사업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2년간 보령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으며, ‘폭염탈출 여름나기’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하여 보령시의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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