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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 개최

기사입력 2019.09.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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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건강체험한마당2.jpg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

     

     [보령일보] 보령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20일, 보령문화의 전당 일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보건소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의 실버난타 및 대천4동 방탄노인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사업 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이후 경로당별 운영해온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신체활동 발표회는 웅천읍과 청라면, 미산면 등 6개 경로당에서 운영해온 신체활동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1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신나는 노래와 댄스 등 그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표현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검진마당에 스트레스 및 체지방 ‧ 골밀도 측정, 한방진료 및 구강 검진 ▲홍보마당에 감염병 및 암예방, 정신건강 ▲체험마당에 심폐소생술, 음주 및 금연 등 18개 기관에서 33개 부스를 운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은 치매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고민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인생 100세 시대에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는 유익한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해 나가겠으니,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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