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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대당 최대 1700만 원 지원

기사입력 2019.10.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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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잡는다!

    [보령일보] 보령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 또는 법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비는 정부 및 시 예산 28000만 원과 한국중부발전() 기부금 1억 원 등 모두 38000만 원으로,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이며 약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출고일이 2개월 이내인 경우만 신청 가능하고, 시는 접수한 사람 중 결격 사유가 없을 경우 출고일이 빠른 순으로 지원 예정이다.

     

    다만 선정 후 출고일 지연으로 차순위자보다 출고일이 늦어질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고,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람은 보령시에서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상반기에 35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 결과 7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지원으로 대기 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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