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보령일보]보령시는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보령호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활동은 배스와 블루길 등 보령호 일원에서 서식하여 국내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급감하는 등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생태계 교란어종은 과거 1990년대 식용을 위해 수입됐으나 양식과정에서 일반 하천 등에 유입되어 붕어를 비롯한 쏘가리 치어, 민물새우 등이 서식하는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곡선형 짚 와이퍼 조감도) [보령일보]보령시는 해양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일원에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네트어드벤처, 모노레일, 알파인코스터 등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용역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산 내륙산악 관광자원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용역은 최근 관광...
[보령일보]보령시에 코로나19 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시에 따르면 보령 3번 확진자(대천동 거주)는 청양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 오후 11시 검체를 채취했으며 3일 오전 6시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보령시 3번 확진자 외에도 청양군 6 ․ 12 ․ 16번 확진자가 보령시 거주자로 나타남에 따라 역학조사 결과 등을 추후 보령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 4번 확진자는 보령시 거주자로 밀접접촉자인 가...
[보령일보]보령시는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3차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읍면동 및 관광지 방문자 발열체크 13개 사업 32명 ▲행정보조 및 환경정화 13개 사업 19명 ▲보령사랑상품권 서포터즈 홍보 2명 ▲공공시설 및 경로당 방역 등 3개 사업 5명 등 모두 30개 사업 58명이다. 근무기간은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근무유형에 따라 1일 4시간~8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씩 주5일 근무원칙이고 주·월차수당, 부대비는 별도로 지급한다. ...
▲지난해 낙과(배) 농가 일손돕기 [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시 공무원과 유관 기관 및 단체 임직원, 청소년 등이 함께하는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9~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논농사의 경우 기계화 작업으로 일손을 덜고 있지만,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
[보령일보]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 가정, 기업 및 단체, 학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에 따라 ▲5자녀를 둔 강동성 씨 가정에는 재인천보령시민회 ▲4자녀를 둔 전영규 씨 가정에는 ㈜유런하이테크(대표 전병덕)와 영어숲대천학원(원장...
[보령일보]보령시는 코로나19 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령2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16일 성북구보건소로부터 53번 확진자(00교회)의 접촉자로 통보됐으며, 17일 오후 10시 서울에서 본인차를 이용해 보령 자택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전 9시 보령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성북구의 통보로 완벽한 방역을 위해 시는 대상자에게 시설 격리를 적극 권유해 18일부터 27일까지 임시생활시설에서 거주해왔다. ...
[보령일보]보령시는 특정도서 생태계의 보전 관리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과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편삼범)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중요한 생태계, 그리고 수려한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특정도서로 지정된 보령의 도서지역을 기업과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도서란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7개 도서가 해당되며 보령지역은 외연도...
[보령일보]보령시는 27일 1시 경 태풍 바비의 중심이 보령 인근을 통과한 후 27일 오전 8시 현재 북한 북부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신속한 태풍 피해 조사 및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피해로 인한 특별한 사고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도로시설물 등 공공시설과 산업단지, 주택 파손, 낙과 피해, 벼 도복 등 농장물 피해를 선제적인 조사 및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김왕주 안전총괄과장은“금일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까지 ...
[보령일보]보령시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농업관광 이색 볼거리 제공과 박람회 홍보를 위해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8월부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충청수영성 동문과 팔색보령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들녘 5382㎡에 백색, 황색, 적색, 흑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색 벼들은 물감역할을 하고 일반 벼는 초록색의 도화지가 되어 벼들이 익기 시작하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