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보령일보]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정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326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종합 평가에 따라 상위 30%는 우수, 60%는 보통, 하위 10%에는 미흡 등급으로 분류하여 우수기관의 경우 정부포상 또는 장관표창, 포상금 등이 주어진다. ...
[보령일보]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분야에서 도내 시지역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지방세 3관왕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충남도내 지방세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충청남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시·...
[보령일보]보령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19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플랫폼 경제 확대, 보호 무역주의 강화 등 세계 경제 질서가 급격히 재편되고, 세계 각국의 공급 쇼크와 소비 감소가 겹쳐 잠재적 경제 성장률 하락은 물론, 재정 대응도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가칭 포스트 코로나 통합대응본부를 구성해 총괄반을 필두로 생활방역과 ...
[보령일보]보령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은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9978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 11개 항목이며, 조사 기준일은 2019년 12월 31...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 및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조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재 시급한 주요 현안과 갈등 민원, 복합 민원이 예견되는 사업의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여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조정 사업으로는 ▲주교 번영회 석탄회처리업체 지정 민원 ▲발전소 건설이행 협약 미진사업 이행 및 신보령1·2호기 환경협정 체결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보령항 준설토투기장...
[보령일보]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2분기 연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2년여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 및 추가 발굴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분야 14건, 도시환경 분야 26건, 홍보지원 30건, 도로교통 8건 등 모두 97개 사업으로 ...
[보령일보]보령시는 2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회장 장정민 옹진군수)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의 시장 및 군수를 비롯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어 온 섬 지역이 최근 가치 변화에 따라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고, 해양관광 트렌드 변화로 가능성이 무한한 섬 발전에 대해...
[보령일보]보령시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오는 2030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5일 고시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보령복합(대천항)과 원산도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해양레저 문화 확산 및 마리나산업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으로 마리나 서비스업 육성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연안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18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오늘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의 건, 제225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및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을 다뤘다. 이번 임시회에는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20일부터 22일까지 총 15곳의 사업장을 방문한다. 일정은 북부, 남부, 도서지역으로 ...
[보령일보]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유흥음식업 충남지회 임원진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집합 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도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지난 11일 도내 유흥시설에서의 집합 금지,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및 대인 접촉 금지 등 2건의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또 클럽 등 유흥주점 1210개소, 콜라텍 26개소 등 도내 유흥시설 총 1236개소에 대해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