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보령일보]보령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5개 섬이 선정돼 국비 219억 원을 포함한 312억57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어촌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과 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섬은 장고도...
[보령일보]보령시가‘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법제처에서 개최한 2019년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 조례 지방자치단체 표창 수여식에서 법제처장상을 수상했다.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요청한 제정 또는 전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법제처가 상위법령 위반과 위임범위 일탈, 신설 규제의 법령 근거 유무 등 법적 검토의견을 제공하는 자치입법 지원 제도이다. 이번 표창은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의 활용 정도, 법적합성, 독창성 및 다른 지...
▲보령~태안 해상교량 [보령일보]보령시 원산도와 태안군 고남면을 잇는 국도 77호 해상교량 명칭이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확정됐다.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이 13일 국가지명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령~태안 해상교량 명칭을 심의한 결과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리적 위치, 교량의 상징성, 역사성,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원산안면대교로 최종 가결했으며, 국토지리정보원...
[보령일보]보령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종합 청렴도는 8.49점으로 지난해 7.61점보다 0.88점 향상됐으며, 전국 평균 7.93점보다 0.56점 높아 지난해 종합 3등급에서 1단계 오른 2등급으로 향상됐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조사한 외부청렴도는 8.78점으로 지난해 7.54점 보다 무려 1.24점이 올라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됐...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10일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충청남도 환황해권 6개 시․군과 경기도 남부권 6개 시 등 12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시 ․ 군이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등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미세먼지 문제를 어느 한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보령과 당진, 서산, 서천, 홍성, 태안 등 충청남...
[보령일보]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김동일 보령시장 등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회의 및 연말 군경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 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및 통합방위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는 한편, 연말을 맞아 평소 지역안보와 시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경·소방서 직원들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 성과 보고에서는 ▲1분기 회의를 예비군 훈련장에서 개최해 전투장비 관람 ...
[보령일보]보령시의회 의원들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촉구했다. 보령시의회는 지난9일 제22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백남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 의원이 찬성한 ‘지방세법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백남숙 의원은 화력발전은 수력이나 원자력에 비해 CO2배출량이많고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켜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지만지방세법에 명시된 특정자원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은 다른 발전원에 비해 최대...
[보령일보]보령시는 지적경계와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정리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내년도 대천3지구와 대천4지구, 명천1지구에서 실시하는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주민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낙후된 측량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대천3지구는 대천파출소 인근 주택밀집지역 1196필지 39만2883㎡,...
[보령일보]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전문가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 복합단지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예산 등 체계적이고 효과성 있는 재정 투입과 민간자본 유치, 해양관광 트렌드 및 수요 대응 등 근거를 확보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 해양레저 복합단지는 2021년부터 오는 2030년까...
보령시의회, 「도서지역 대중교통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촉구 지난25일 보령시의회 제22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박상모 의원 대표발의 [보령일보]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제221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서지역 대중교통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상모 의원은 “정부에서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지만 정주환경과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해상교통을 대중교통화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