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보령일보]“튼튼한 지역경제 위에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공감행정, 적극행정을 통해 새롭게 도약해 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일 열린 보령시의회 제22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 제출에 즈음한 시정 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시 합계 출산율은 1.02명으로 인구절벽 상황에 임박해 있으며, 초고령화 ․ 청년인구 유출로 성장동력이 감소되고 있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보령일보]보령시는 매년 증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14일 독촉 징수 고지서를 발송하는 등 연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3만5888건 15억9000만 원에 달해 하반기 특별 관리로 10%인 1억 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부담하도록 함으로써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 7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안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적극행정 추진 분위기 향상 및 소극행정을 지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해숙 The 바른교육 대표를 초빙해 투명한 조직, 청렴한 보령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해숙 대표는 “과거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공직자...
[보령일보]보령시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조사 기준일은 11월 1일 0시, 조사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거처 및 가구 등 4만9477가구이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과 특성항목으로 나뉜다. 기본항목은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이며, 특성항목은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
[보령일보]제11대 충남도의회가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양승조 도정과 김지철 교육행정 성과에 대한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2일간 제316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우선 6일부터 19일까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민선 7기 2년차 도정·교육행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현황 등을 톺는다. 민선 7기 첫 해가 충남 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는 단계였...
[보령일보]보령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2,956필지 토지로, 담당 공무원이 조사·산정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이다. 특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보다 지목변경 등의 영향으로 평균 10.86%의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보령일보] 보령시가 연말까지 이월체납액을 50% 이상 징수를 목표로 5년 만의 충청남도 체납세 정리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효과적인 징수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62억4200만 원으로 이중 40%인 24억9700만 원이 목표액이며, 10월 20일 기준 징수액은 28억9800만 원으로 목표대비 11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
▲민원처리 추진상황 보고회 [보령일보] 보령시가 민생현장 방문 및 민원상담의 날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민생현장 방문과 도서순방, 매주 화요일 민원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제안된 주민불편 및 고충사항의 처리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시민 만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상황으로 1~2월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 건의가 457건, 8월 도서방문 60건, 2월부터 9월말까지 진...
▲ 정낙춘 부시장 원산도 권역 정책 개발 현장 점검 [보령일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앞둔 정낙춘 부시장이 충청남도 서해안의 지도를 바꿀 원산도 중심의 도서 및 해양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부시장은 오는 2021년 국도 77호 완공을 앞두고 추진 중인 원산도 공공편익시설 및 관광개발 사업을 단기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해 사업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하고 있다. 또한 대단위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원산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사업, 해양쓰레기 이동식 집...
[충지연 공동] 충남도가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밀실행정을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이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강조하는 투명행정 실천 의지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도는 20일 오전 11시 충남복지재단 창립 이사회를 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가졌다. 충남복지재단의 출범을 앞두고 조직 구성과 예산, 실행 업무 등을 보고하고 추인 받는 중요한 회의인 셈이다. 특히 ‘김영란법’을 위반한 전직 충남도 고위공무원을 대표로 내정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자격논란이 벌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