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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 인문학 여행 수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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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 인문학 여행 수업 가져

문학작품 속의 장소 찾아 작품의 향기 느끼기

개화초, 인문학 여행 수업1.jpg

 

[보령일보]개화초등학교(교장 김덕회)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6일 문학작품 속의 장소를 찾아 작품의 향기를 느끼는 인문학 여행 수업을 가졌다. 이 수업은 국어과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한 것으로 문학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사회과의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과 관련한 것으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과 ‘참 좋은 우리 고전 금오신화’를 읽은 다음, 책 속에 나오는 장소를 찾아 재미와 감동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장소로 웅천 수부리 단원사에 있는 귀부와 이수를 찾았다. 거북이 받침과 용머리 모양의 탑을 관찰하고, 지금의 탑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다. 다음 장소인 부여 무량사로 향했다. 보물이 6개나 있는 무량사는 금오신화를 지은 매월당 김시습의 영전이 있는 곳이다. 마지막 장소는 충청도 유일의 돌담이 문화재로 지정된 외산면 반교마을이다.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이 지은 휴휴당을 보고 옛날의 정원 모습과 생활 모습을 짐작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책 속 인문학 여행 수업에 참여한 3학년 이완준 학생은 “책에서 보았던 장소를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책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궁금한 점도 더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개화초등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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