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보령교육지원청은 청렴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교육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 지난2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청렴 콘서트를 실시했다.

특강은 공직자의 청렴의무 증진 및 청정 보령교육 실현, 친절 강화, 갑질 근절 사례 공유 등 교직원 간 협력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보령교육지원청은 전문 강사 초청 청렴 연수, 자체 청렴도 설문 실시, 기관장 특강 등 청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올해는 전 학교가 청렴도 평가 결과 1등급에 달성하는 성과 등을 이루었다. 이에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의 마음을 위로 하고자 청렴 콘서트를 진행했다.

콘서트는 서정문 교육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충남교향악단의 모차르트 디베르디멘토 제3번 F장조 및 여러 바이올린, 클라리넷, 현악 4중주 등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로 마무리됐다.

서정문 교육장은 ‘청렴 특강과 충남교향악단 청렴 콘서트를 실시하면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실천하였기에, 아름다운 선율로 쉼과 힐링을 선물하고 싶었다. 우리 모두 선택과 집중의 시간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