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일, 한내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청소초등학교, 한내초등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북콘서트, 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두려움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으며,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