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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 개최‥오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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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 개최‥오는 27일

주민 간 공감대 형성과 마을에 활력 불어넣어

4. 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jpg
▲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 포스터

 

[보령일보] 보령시는 오는 27일, 성주1리 심원마을 주차장(심원계곡로 458) 일원에서 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성주1리 심원마을이 주최하고, 창작민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예술인 민화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 간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민화전시회와 민화그리기는 물론, 우드버닝, 캘리그라피, 도자기 만들기, 퀼트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첼로,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25년 이상 전국을 유랑하며 공연을 개최해온 마당극패 우금치와 전통혼례식도 진행하는 등 우리 고유의 전통을 되새겨 보는 시간도 갖는다.

 

김일태 창작민화연구회장은 “막장에서 이제 막 자라나는 민화라는 묘목이 장차 뿌리 깊은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여 풍성한 열매까지 맺으려면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1회 보령민화 어울림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원마을은 70~80년대에는 삼풍탄광, 성주탄광, 심연탄광, 원풍탄광 등 석탄산업의 영향으로 마을에 활력이 가득했지만, 석탄합리화정책으로 인해 폐광촌으로 전락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20여 년 전부터는 계곡의 풍성한 자연 생태와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지만, 성수기와 비수기의 극명한 차이로 인한 고충, 원주민과 이주민 사이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성주1리 주민 동아리인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 이 탄생하는 등 다양한 주민 참여로 극복해오고 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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