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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대 유도 총감독, 충남 최초 국제심판 인터내셔널@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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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대 유도 총감독, 충남 최초 국제심판 인터내셔널@획득

2024년 프랑스 올림픽 국제심판 참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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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대 감독

[보령일보] 보령시 유도부 총감독인 임희대 씨가 충청남도 최초로 인터내셔널@라이센스 자격을 취득했다.

 

 시에 따르면 임희대 감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2019 남미 PANAMERICAN OPEN 국제유도대회’국제심판 인터내셔널@시험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서 응시한 국제심판 22명중 최고점을 받아 수석으로 합격했다.

 

 실기시험 중 대회 첫 날 결승심판과 둘째 날 결승심판은 응시자 22명중 유일하게 한국의 임희대 감독 한 명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국제심판 자격증은 아시아권에서 심판을 볼 수 있는 콘티넨탈과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에서 심판을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로 나뉘어져 있으며, 엄격한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임희대 감독은 부여 외산중학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현재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 대표팀 감독과 보령시 초‧중‧고 총감독과 충남유도회 심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엘리트 선수들을 양성하고 있다.

 

 임 감독의 제자로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지도하여 국내 유일하게 9체급을 석권한 주산산업고 3학년 이남훈 선수가 있다. 이남훈 선수는 전국소년체전 초등부‧중등부 (MVP) 우승, 2018전국체전고등부 우승, 2019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 우승을 하며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되기도 했다.

 

 임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2005년 국내 1급 심판자격증을 따낸 뒤 2015년 국제심판(콘티넨탈) 자격증을 취득해 아시아 국제대회와 전국체전, 국가대표 선발전 등 많은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해 왔고, 대한유도회공로패, 최우수 지도자상, 대한유도회 모범심판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도자 및 심판으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국제심판 인터내셔널@라이센스 자격취득에 따라 앞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회, 아시안게임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면서 오는 2024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심판으로 참가할 수 있을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희대 감독은 “지도자와 심판을 병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격려를 해주시는 대한유도회 조용철 상임부회장님과 동아시아 문원배 심판위원장님, 보령시 김동일 시장님과 체육회 관계자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유도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로, 나아가 올림픽과 세계대회 및 아시안게임의 심판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유도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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