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일보] 보령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난 27일, 공주 풀꽃문학관 및 마곡사, 공주 한옥마을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공주 풀꽃문학관은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공주 지역 문인들의 시와 산문, 그림이 전시돼 있는 곳으로, 문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갖고, 풀꽃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문학에 관해 한층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공주 한옥마을에서는 백제차를 마시고 알밤 다식을 만들면서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41-934-0929)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http://www.e-brlib.or.kr)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