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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 마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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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환 마을 모집

오는 28일까지 읍면동으로 접수…지난해 본격 사업 후 49% 전환 이뤄내

1.스마트마을방송 사업 설명회 장면.jpg

 

[보령일보]보령시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 확산을 위해 올해 시스템 전환 마을을 2월말까지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기존의 마을방송 송수신 시스템과는 달리 기존 무선방송 장비가 설치된 마을방송 장비를 재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APP)과 자동응답시스템(ARS),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TTS 서비스까지 모두 연동하여 다양한 채널로 방송 수신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제외하고도 가정 내 수신기 교체에만 최소 80억 원에서 최대 110억 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시스템 구축에 따른 3억 원 만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어 대표적인 고효율 저비용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송신자인 마을 이장이 주민들의 청취 여부를 스마트폰 앱과 문자통보를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고, 미 청취자의 경우 다시듣기 서비스를 통해 누락 없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주요 시정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전체 전환 대상 232개 마을 중 114개 마을의 신청을 받아 49%의 전환율을 보였으며, 올해는 방송환경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지역 마을을 우선 전환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까지 ▲소규모 자연부락(오지마을),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 마을 ▲옥외스피커, 마을방송장비 등 고장으로 방송전달이 불가한 마을 ▲세대스피커를 운영하는 마을 중, 스마트 방송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마을을 우선 전환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성 홍보미디어실장은 “난청문제 해소 등 마을방송 송수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2021년부터는 동지역까지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마을에서는 기한 내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에이미디어그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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