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반명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 평소 야식을 즐기고 바로 잠자리에 든다는 A씨. 며칠 전부터 목에 뭔가 걸려있는 듯한 증상 때문에 불편하고 신경이 몹시 쓰인다. 목감기 증상으로 여기고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복용했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후두내시경 검사 결과 인후두 역류 질환으로 진단받았다. [보령일보] 인후두 역류는 위산과 위 내용물이 식도를 타고, 인후두로 거꾸로 올라와 발생한다. 이렇게 역류한 위산은 인후두...
▲박상돈 대표 / 천안경제발전연구원 [보령일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국가적인 절대절명의 과제는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 등으로 촉발된 자영업 몰락위기와 청년고용 한파 등 일자리 절벽일 것이다. 그런데 정부의 대응을 보면 지나치게 단기적이고 근시안적인 처방에 치우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중장년층은 어렸을 적에 종기를 짤 때 고름의 근원을 없애야 재발하지 않는다 하여 체념한 채 눈물을 머금고 할머니나 어머니의 손길에 환부를 내맡겨 본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을...
▲유익동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핵의학과 [보령일보]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다. 2039년에는 국내 치매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소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 치매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는 원인질환에 따라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석진명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보령일보] 국내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약 2000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발성 경화증은 모든 나이에서 발병할 수 있지만 주로 20~40대 젊은 여성에서 발생한다. 발병 후 5~10년이 지나면 장애가 나타나고,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팔‧다리 감각소실, 마비 등 증상 다양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이다...
▲박종규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 [보령일보] 파킨슨병은 치매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하지만 간혹 젊은 층에서도 나타난다. 퇴행성 뇌질환 특성상 천천히 진행되며, 증상도 서서히 시작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언제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일상능력 장애가 뚜렷해지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행동 느려지고, 손발 떨림 위험신호 파킨슨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세포가 ...
[보령일보]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별빛축제'
▲김성윤 박사 / 단국대 전 법정대학장 [보령일보]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 문재인 정부가 탄생한 지 2년 반도 안 되어 촛불을 든 학생들은 “평등하게 하겠다던 기회는 아예 없고, 공정하게 하겠다던 과정은 불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하였는데 결과는 제멋대로다”라고 외치고 있다. 사회정의를 바라...
▲전성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보령일보] 당뇨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국내 당뇨병 환자는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약 1명이며,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약 3명이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당뇨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30‧40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0‧40대 환자 증가세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 또는 기능 장애로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성 질환이다...
▲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보령일보] 인간끼리 경쟁하며 사는 세상에서는 정직하게만 세상을 살 수가 없다. 때로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여야 될 때도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루에 대략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할까? 물론 성직자를 비롯한 고매한 선승들은 하루에 한 번도 거짓말을 안 하면서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본의 아닌 거짓말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며 산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는 20명의 몸에 소형 마이...
▲김태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위원장 [보령일보]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일, 도당사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지역구로 둔 김태흠 위원장은 19대, 20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기획재정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당 내에서는 원내대변인, 제1사무부총장, 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