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편집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안장헌 도의원 [보령일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곡식과 과일이 풍부한 추석처럼 항상 풍성하고 즐겁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속담이다. 속담처럼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추석 명절이 열흘 앞으로 성큼 다가왔지만,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안전운전’이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1만 420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5건 이상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역(반경 200m)은 108개소로, ...
▲김대연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보령일보] #직장건강검진 대상자인 55세 여성 A씨는 주변의 권유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추가로 시행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받은 초음파 검사지만 여러 개의 결절이 발견돼 적잖이 놀랐다. 1㎝가 넘는 큰 결절도 있었고, 모양도 좋지 않다는 의사의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인 세침흡인검사를 받은 A씨는 혹시 암은 아닐까 걱정에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일간 밤잠을 설쳐야 했다. 갑상선은 목 아래쪽에...
김영훈 경장 /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예방 전문강사. [보령일보]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이 모씨(남)는 어느 날 채팅어플에서 묘령의 여성을 만났다. 그 여성은 채팅 어플에서의 짧은 만남에 마음이 통했는지 자신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알려주면서 영상통화를 제안했다. 이 모씨는 젊은 여성이 적극적으로 대화를 요청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 여성과의 음란한 대화를 생각하면서 페이스톡 영상통화를 허락했다. 영상으로 보이는 여성은 역시 미모의 젊은 여성이었다. 하지만 목소리...
홍시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보령일보] 2017년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약 376만 명이다. 이중 74%에 달하는 약 279만 명이 무릎관절의 골관절염 환자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과체중‧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관절염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노화, 과도한 관절사용 원인 골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불리며, 노화 및 관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발생하면서 통증, 변형, 기능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 강사 경장 김영훈 [보령일보] 한동안 뜸했던 딸아이가 카카오톡에서 “엄마, 별일 없으시죠?”라고 인사를 한다. 엄마는 딸아이가 안부를 묻는 줄 알았다. 별일 없이 지내고 있으니 “별일 없다”고 답장을 보냈다. 딸아이 역시 잘 지내고 있다면서 한 가지 부탁을 하겠단다. 딸아이는 “내 공인인증서가 안되어 그러는데 엄마가 친구한테 돈 좀 보내주세요”라면서 친구의 이름과 계좌번호를 보내준다...
[보령일보]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이응석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보령일보] 자외선 노출이 잦으면 수정체의 노화와 변성이 촉진돼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최근 백내장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업적 특성에 따른 눈의 피로 가중,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블루라이트 과다 노출, 안구건조증의 증가 등이 백내장 발병 연령을 낮추고 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탄력 떨어져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와 같이 빛을 모아주고 두께를 변화시켜 ...
▲ 이종은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 [보령일보]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1위는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암은 여성의 대표적인 암이지만 남성에서도 암 발병률 6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게 나타난다. 이처럼 성별에 관계없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갑상선암은 다행히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고형암 치료에서 시행하는 항암화학치료도 갑상선암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결코 방심해서는 ...
▲ 이석열 교수 / 순천향대천안병원 흉부외과. [보령일보]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폐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꼽힌다. 특히 소세포 폐암과 편평상피 폐암은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다. 폐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흡연을 할 경우 폐암의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무조건 금연, 간접흡연도 위험 비흡연자도 폐암으로부터 안전하...
▲김규남 박사. [보령일보]중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거론되는 한 명이 진시황일 것이다. 그는 13살의 나이(기원전 238년)에 전국시대에 가장 강했던 진나라의 왕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모친인 장양 왕 자초의 아내였던 태후, 조희와 대상인 여불위가 섭정을 하였으며 제위에 오른 지 9년이 지나면서 직접 정사에 관여하여 전국 각지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국력 향상과 정복 전쟁을 하였다. 진왕 정(政)은 10년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