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김성윤 칼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홍시전 교수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보령일보] 2017년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약 376만 명이다. 이중 74%에 달하는 약 279만 명이 무릎관절의 골관절염 환자다. 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과체중‧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관절염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노화, 과도한 관절사용 원인 골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불리며, 노화 및 관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부분적인 파열이 발생하면서 통증, 변형, 기능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 김성윤 이사장 / (사)충남포럼 [보령일보] 불세출의 로마 영웅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폰토스의 국왕 파르나케스 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로마 원로원에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i, Vici)!” 란 단 세 마디의 전승 보고서를 보냈는데 오늘날까지 명보고서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미국의 남북전쟁이 진행되고 있던 1863년 11월 19일 링컨 대통령이 한 연설도 유명하다. 美남북전쟁의 게티스버그 전투는 1863년 7월 초, 남부반란군 사령관 로버트 E....
▲ 류광희 교수 / 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보령일보] 코막힘 또는 콧물(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 포함)과 함께 얼굴의 통증‧압박감 또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축농증으로 불리는 만성 비부비동염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한 증상이 있으면서 코 내시경 검사에서 코 폴립(용종)이 있는 경우, 탁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콧속 점막이 부어있는 경우 등을 동반하고 있다면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진단된다. 약물치료와 코 세척 만성 비부...
▲ 이응석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안과 [보령일보] 자외선 노출이 잦으면 수정체의 노화와 변성이 촉진돼 백내장이 생길 수 있다. 최근 백내장의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업적 특성에 따른 눈의 피로 가중,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블루라이트 과다 노출, 안구건조증의 증가 등이 백내장 발병 연령을 낮추고 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탄력 떨어져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와 같이 빛을 모아주고 두께를 변화시켜 ...
▲ 이종은 교수 / 순천향대 천안병원 외과 [보령일보]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 1위는 갑상선암이다. 갑상선암은 여성의 대표적인 암이지만 남성에서도 암 발병률 6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게 나타난다. 이처럼 성별에 관계없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지만 갑상선암은 다행히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고형암 치료에서 시행하는 항암화학치료도 갑상선암에서는 잘 시행하지 않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결코 방심해서는 ...
▲ 이석열 교수 / 순천향대천안병원 흉부외과. [보령일보]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폐암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흡연이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꼽힌다. 특히 소세포 폐암과 편평상피 폐암은 흡연과 깊은 관계가 있다. 폐암의 발병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흡연을 할 경우 폐암의 위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무조건 금연, 간접흡연도 위험 비흡연자도 폐암으로부터 안전하...
▲김규남 박사. [보령일보]중국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거론되는 한 명이 진시황일 것이다. 그는 13살의 나이(기원전 238년)에 전국시대에 가장 강했던 진나라의 왕에 올랐다.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모친인 장양 왕 자초의 아내였던 태후, 조희와 대상인 여불위가 섭정을 하였으며 제위에 오른 지 9년이 지나면서 직접 정사에 관여하여 전국 각지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국력 향상과 정복 전쟁을 하였다. 진왕 정(政)은 10년이라는 ...